흰무늬엉겅퀴 추출물 활용...서울화장품, 탈모시장 정조준 워시오프 타입 탈모완화 샴푸 개발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12-06 13:00 수정 2022-12-07 09:57
서울화장품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탈모 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자생식물인 흰무늬엉겅퀴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샴푸를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 

발표에 따르면 서울화장품은 지난 2021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R&D사업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 정부과제사업 주관기업에 선정됐다. 이후 '국내 특화자원 유래 탈모증상 완화 비고시 기능성 원료 및 제품개발'을 위해 2년간 바이오스팩트럼과 함께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수행했다. 

서울화장품은 국내 자생식물인 흰무늬엉겅퀴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개발한 샴푸의 탈모완화 효능을 증명했다. 흰무늬엉겅퀴는 줄기를 자르면 우유처럼 하얀 진액이 나오기 때문에 밀크씨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실리마린이 주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다.

밀크씨슬의 주성분인 실리마린은 피부에 항산화 작용을 해서 여드름과 염증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간 기능이 나빠지면서 독소와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때 피부에 나타난다. 실리마린은 피부 염증의 주점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여드름성 피부와 뾰루지 같은 염증성 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원에 비고시 탈모기능성 심사를 신청해 올해 11월 탈모기능성 허가를 획득했다. R&D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워시오프 타입의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의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 

서울화장품은 국내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소재를 주성분(비고시)으로 하는 씻어내는 워시오프, 남겨두는 리브온 타입의 탈모완화 기능성 제품의 허가를 추가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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