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LG생활건강 3Q 매출 1조8703억, YoY 7.7%↓ 화장품 부진으로 영업익·순익 전년동기 '반토막' 수준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11-24 06:00 수정 2022-11-24 06:00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매출 부진으로 3분기 매출 및 영업익·순익 등이 전년동기 대비 큰폭으로 감소했다.

 

2022년 11월 분기보고서 실적(연결기준) 분석 결과 LG생활건강은 3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이 2375억원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7.0% 역신장한 1조 87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생활용품 (473억원)과 음료(502억원) 부문 매출증가로 그나마 감소폭을 줄였다. 2분기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1~9월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4% 감소한 5조 3780억원으로 집계됐다. 생활용품(1264억원)과 음료(1425억원) 부문 매출은 증가했으나 화장품 부문 매출이 9594억원 감소한 결과다.

 

매출 감소는 매출총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1조 41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3% 감소했다. 종속기업 등은 598억원 증가했으나 지배기업이 2783억원 줄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7.0%p·전기대비 1.3%p 각각 하락한 55.7%다.

 

1~9월 누적 매출총이익은 3조 123억원이었다.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8027억원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1.6% 역성장했다. 누적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7.3%p 하락한 56.0%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4.5% 급감한 1901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1478억원, 전기 대비 256억원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6.9%p·전기대비 1.5%p 각각 하락한 10.2%로 나타났다.

 

1~9월 누적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에서 4589억원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44.5% 급감한 5822억원을 기록했다.

 

순익은 영업이익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46.8% 줄어든 127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보다는 1.1% 증가했다. 순익률은 6.8%로, 전년동기 대비 5.1%p 감소했다. 전기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1~9월 누적 순익은 전년동기 대비 49.3% 감소한 3671억원이었다. 누적 순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5.1%p 감소한 6.8%다.

 

연구개발비는 385억원을 사용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2.1%로, 전년동기 대비 1.9%, 전기 대비 1.2% 각각 증가했다.

 

1~9월 누적 연구개발비는 전년동기보다 소폭 증가한 1148억원을 지출했다. 매출액의 2.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외매출·수출은 5182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비중은 27.7%다. 중국 매출·수출이 713억원 감소한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8.4% 줄었다.

 

1~9월 누적 해외매출·수출은 전년동기보다 14.1% 감소한 1조 5623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매출·수출이 2760억원 감소한 영향이 컸다.

 

3분기 타사품 유통(상품)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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