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산업 발전 예산 18억원, 보건복지위 통과 미용산업 국제화 교육사업 등 신규증액 요청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11-22 06:00 수정 2022-11-22 06:00
국내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18억원이 신규사업으로 편성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3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미용산업은 국민소득 향상에 따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필요한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 의원은 우리나라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18억원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다

상임위에서 의결된 미용산업 예산은 △ 미용산업 국제화 교육사업으로 국제미용박람회(IKBF) 개최와 미용교육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예산 15억원 △ 대한미용사중앙회 지원사업으로 OMC헤어월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한 출전 비용 및 실습 지원 예산 3억원이다.

상임위를 통과한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최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미용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아쉽게도 국가적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서 "이번 신규예산 편성은 우리 미용업계가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고 마땅한 권리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1951년생 경북 김천 출신인 최영희 의원은 대한미용사중앙회장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직능단체 대표 출신으로, 미용사 출신이 국회의원이 된 건 처음이다.

최 의원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을 15년간 역임한 경험을 살려 국가적 지원이 부족했던 미용산업 발전사업에 신규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신규예산 편성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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