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공포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국내외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수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 소비자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수의 전문 전시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인포마마켓한국㈜의 서선정 팀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포마마켓한국 서선정 팀장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은 글로벌 전시회 전문 주최사로 연간 450여 차례의 글로벌 전시회 및 브랜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직원 3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문 전시회를 비롯, 전문 디지털 컨텐츠 및 데이터 솔루션 등을 제공해 고객과 파트너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포마마켓 한국(Informa Markets Korea)은 인포마마켓의 한국 법인으로 매년 13개 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B2B 전문 전시회 개최로 국내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어떤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가 건강·영양, 건설·부동산, 농축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뷰티·에스테틱, 아트, 디자인·가구, 에너지·자원, 주얼리, 패션·의류, 항공·우주, 호텔·식음료, 해양, 교통·운송, 헬스케어·제약 등 13개 산업 분야에서 스타급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뷰티 산업 분야의 경우, 아시아 지역 내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브랜드 시리즈 행사를 비롯해 차이나 뷰티 엑스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인포마마켓 코리아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100여 년간 축적된 전문 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업체와 바이어 간의 수준 높은 온·오프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최대의 자산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협업을 진행 중이거나 그동안 행사를 진행한 기업의 수는 얼마나 되는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만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비롯해 한국화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 등 다양한 뷰티 산업의 협회·단체 및 에이전트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와 경제진흥원, 상공회의소 등 중앙정부부터 각 지역의 자치단체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투자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까지는 이들 협력 기관과 더불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를 포함한 총 19개의 뷰티 행사에서 한국관이나 각 지자체 단체관·협회관 등을 운영해 왔다. 주최사에 직접 신청해 참여하는 개별 기업을 포함해, 매년 1200~1300개 이상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 업무를 지원해왔다. 최근 K뷰티 기업의 특징적 동향은 어떤 부분이라고 보는가 2년이 넘는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뷰티 산업에도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제품, 클린 화장품 개발 등에 중점을 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피부 개선을 위한 다기능성 제품과 편의성·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앞으로도 비건·클린뷰티 등을 표방하는 제품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홈케어 뷰티 시장의 성장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주목할만한 전시회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팬데믹 이후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대면 오프라인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 싱가포르' 특별 행사가 11월 16일~18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9개 국내 기관, 8개의 한국관 및 단체관을 통해 208개 사가 참여하고, 2개 매체와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148개 사 등 총 368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의 뷰티 시장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포마마켓 코리아의 비전은 무엇인가 그룹의 명성에 걸맞는 국내 최고·제일의 전시 주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포마 마켓 코리아가 개최하는 행사들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산업별로 독보적인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이 인포마 마켓 코리아의 비전이다. 해외진출을 꿈꾸는 K뷰티 기업에 조언한다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한발 앞선 투자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을 빠르게 소개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해외 전문 전시회를 잘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린뷰티나 지속가능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여기에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특징 및 소비성향에 맞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개발된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소개하고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업계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제품 개발 및 론칭 시기와 더불어 목표로 하는 시장의 전문 전시회 일정도 체크해 마케팅 및 프로모션 계획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
코로나 공포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국내외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수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 소비자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수의 전문 전시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인포마마켓한국㈜의 서선정 팀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인포마마켓한국 서선정 팀장
간단한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은 글로벌 전시회 전문 주최사로 연간 450여 차례의 글로벌 전시회 및 브랜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직원 3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문 전시회를 비롯, 전문 디지털 컨텐츠 및 데이터 솔루션 등을 제공해 고객과 파트너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포마마켓 한국(Informa Markets Korea)은 인포마마켓의 한국 법인으로 매년 13개 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B2B 전문 전시회 개최로 국내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어떤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가
건강·영양, 건설·부동산, 농축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뷰티·에스테틱, 아트, 디자인·가구, 에너지·자원, 주얼리, 패션·의류, 항공·우주, 호텔·식음료, 해양, 교통·운송, 헬스케어·제약 등 13개 산업 분야에서 스타급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뷰티 산업 분야의 경우, 아시아 지역 내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브랜드 시리즈 행사를 비롯해 차이나 뷰티 엑스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인포마마켓 코리아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100여 년간 축적된 전문 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업체와 바이어 간의 수준 높은 온·오프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최대의 자산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협업을 진행 중이거나 그동안 행사를 진행한 기업의 수는 얼마나 되는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만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비롯해 한국화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 등 다양한 뷰티 산업의 협회·단체 및 에이전트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와 경제진흥원, 상공회의소 등 중앙정부부터 각 지역의 자치단체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투자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까지는 이들 협력 기관과 더불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를 포함한 총 19개의 뷰티 행사에서 한국관이나 각 지자체 단체관·협회관 등을 운영해 왔다. 주최사에 직접 신청해 참여하는 개별 기업을 포함해, 매년 1200~1300개 이상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 업무를 지원해왔다.
최근 K뷰티 기업의 특징적 동향은 어떤 부분이라고 보는가
2년이 넘는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뷰티 산업에도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제품, 클린 화장품 개발 등에 중점을 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피부 개선을 위한 다기능성 제품과 편의성·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앞으로도 비건·클린뷰티 등을 표방하는 제품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홈케어 뷰티 시장의 성장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주목할만한 전시회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팬데믹 이후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대면 오프라인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 싱가포르' 특별 행사가 11월 16일~18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9개 국내 기관, 8개의 한국관 및 단체관을 통해 208개 사가 참여하고, 2개 매체와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148개 사 등 총 368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의 뷰티 시장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포마마켓 코리아의 비전은 무엇인가
그룹의 명성에 걸맞는 국내 최고·제일의 전시 주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포마 마켓 코리아가 개최하는 행사들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산업별로 독보적인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이 인포마 마켓 코리아의 비전이다.
해외진출을 꿈꾸는 K뷰티 기업에 조언한다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한발 앞선 투자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을 빠르게 소개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해외 전문 전시회를 잘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린뷰티나 지속가능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여기에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특징 및 소비성향에 맞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개발된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소개하고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업계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제품 개발 및 론칭 시기와 더불어 목표로 하는 시장의 전문 전시회 일정도 체크해 마케팅 및 프로모션 계획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 인포마마켓한국 서선정 팀장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은 글로벌 전시회 전문 주최사로 연간 450여 차례의 글로벌 전시회 및 브랜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직원 3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문 전시회를 비롯, 전문 디지털 컨텐츠 및 데이터 솔루션 등을 제공해 고객과 파트너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포마마켓 한국(Informa Markets Korea)은 인포마마켓의 한국 법인으로 매년 13개 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B2B 전문 전시회 개최로 국내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어떤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가
건강·영양, 건설·부동산, 농축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뷰티·에스테틱, 아트, 디자인·가구, 에너지·자원, 주얼리, 패션·의류, 항공·우주, 호텔·식음료, 해양, 교통·운송, 헬스케어·제약 등 13개 산업 분야에서 스타급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뷰티 산업 분야의 경우, 아시아 지역 내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브랜드 시리즈 행사를 비롯해 차이나 뷰티 엑스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인포마마켓 코리아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100여 년간 축적된 전문 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업체와 바이어 간의 수준 높은 온·오프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최대의 자산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협업을 진행 중이거나 그동안 행사를 진행한 기업의 수는 얼마나 되는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만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비롯해 한국화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 등 다양한 뷰티 산업의 협회·단체 및 에이전트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와 경제진흥원, 상공회의소 등 중앙정부부터 각 지역의 자치단체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투자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까지는 이들 협력 기관과 더불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를 포함한 총 19개의 뷰티 행사에서 한국관이나 각 지자체 단체관·협회관 등을 운영해 왔다. 주최사에 직접 신청해 참여하는 개별 기업을 포함해, 매년 1200~1300개 이상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 업무를 지원해왔다.
최근 K뷰티 기업의 특징적 동향은 어떤 부분이라고 보는가
2년이 넘는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뷰티 산업에도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제품, 클린 화장품 개발 등에 중점을 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피부 개선을 위한 다기능성 제품과 편의성·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앞으로도 비건·클린뷰티 등을 표방하는 제품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홈케어 뷰티 시장의 성장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주목할만한 전시회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팬데믹 이후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대면 오프라인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 싱가포르' 특별 행사가 11월 16일~18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9개 국내 기관, 8개의 한국관 및 단체관을 통해 208개 사가 참여하고, 2개 매체와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148개 사 등 총 368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의 뷰티 시장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포마마켓 코리아의 비전은 무엇인가
그룹의 명성에 걸맞는 국내 최고·제일의 전시 주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포마 마켓 코리아가 개최하는 행사들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산업별로 독보적인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이 인포마 마켓 코리아의 비전이다.
해외진출을 꿈꾸는 K뷰티 기업에 조언한다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한발 앞선 투자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을 빠르게 소개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해외 전문 전시회를 잘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린뷰티나 지속가능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여기에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특징 및 소비성향에 맞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개발된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소개하고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업계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제품 개발 및 론칭 시기와 더불어 목표로 하는 시장의 전문 전시회 일정도 체크해 마케팅 및 프로모션 계획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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