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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준공 30주년 기념식 
뷰티누리(화장품신문)
입력 2022-09-30 10:50 수정 2022-09-30 10:52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가 여수공장 준공 30주년을 맞이해 2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의 지난 30여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스프 그룹 모노머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람쿠마 드루바 사장, 그리고 주요고객사 및 공급사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바스프 여수공장 준공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 바스프 그룹 전자재료 반도체 사업부 옌스 리베르만 사장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이사 ▲바스프 그룹 모노머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람쿠마 드루바 사장 ▲바스프 그룹 아태지역 모노머 기술 및 오퍼레이션 부문 김병연 사장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송준 사장 ▲한국바스프㈜ 이운신 여수공장장 (사진:한국바스프)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1992년,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최초로 MDI 생산을 시작했다. 그간 전략적 투자와 생산 확대를 거듭하며 구축한 효율적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연간 4만톤으로 시작한 생산능력을 현재 25만톤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여수공장은 원료인 MNB와 아닐린부터 제품인 MDI까지 생산하는 일관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정밀화학산업을 위한 폴리우레탄 제품의 주요 원료인 MDI는 건축, 운송, 가전 제품 및 의류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지난 2003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TDI 생산을 시작해 현재 연간 16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TDI는 MDI와 더불어 폴리우레탄 제품의 핵심 원료이다. 여수공장에서 생산한 MDI와 TDI는 전자·전기, 자동차 산업 등의 국내 주요 고객사에 꾸준히 공급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요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CCD 상업생산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여수공장은 신뢰도와 안전성 높은 CCD를 현재까지 20만톤 이상 생산해 공급해 왔으며, 고도로 정교화되어 있는 화학 특수 제품 산업에서 이러한 성과는 의미가 크다. 여수공장은 CCD 생산을 통해 한국에서 해당 원료에 대한 공급 신뢰도를 높였으며,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CCD는 바스프 독일 본사 외 유일하게 여수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CCD는 폴리머 생산을 위한 유기과산화물 제조에 필수적인 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CCD는 의약품 및 작물보호제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화장품, 생활용품, 폴리머 첨가제 및 전기도금용 화학물질 등에도 사용된다.

임윤순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여수공장은 한국 및 글로벌 시장의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고객들에게 필수적인 원재료인 MDI, TDI, CCD 등을 공급하며 중요한 생산기지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여수 산단 내 사업장 중 유일하게 자체 환경분석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R&D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공급망 내 지속가능한 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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