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포스트 코로나 이후 K뷰티의 어두운미래 김삼 샘킴 성형외과 원장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9-13 06:00 수정 2022-09-13 06:00
사람들이 인생에 찾아온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이유는 아주 작은 현상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다 큰 구도에서 패턴과 사이클 기회를 만들어내는 상호 연결된 요소들 내 현재 우리의 위치, 향후 발생할 사건 등은 보지 못하고 눈앞의 부스러기를 옮기는데만 정신이 팔려있다.
 
무언가 발전한다는것은 온 우주에서 가장 크면서 유일하게 영속적인 힘을 가졌지만 우리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무언가 바뀌는 것 같지만 잘 안보인다. 하지만 실제는 바뀌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있던 것은 사라지고 대신 다른 존재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1998년 IMF 이후 절망은 희망으로 바뀌고 대한민국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물론 세계적인 인터넷혁명으로 변화가 시작됐지만 대한민국은 더욱 더 이 물결을 타고 발전하게 된다. 모든 산업이 발전하고 있었지만 K뷰티는 엄청나게 발전하게 되고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이 된다. 한국의 성형수술 엔터테인먼트, 패션, 드라마, 영화 그리고 한국의 화장품 등이 화려하게 조명받고 전세계를 향해 퍼져나가기 시작 했다.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부상하는 나라 중 하나가 됐다. 강력하고 유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나타나 국가의 부와 영향력을 증가시키고 뛰어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높은 수준의 교육을 해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가지게 됐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로 도약하게 된 것이다.
 
정점에 들어선 국가는 성장을 촉진시킨 성공요소를 계속 유지는 하지만 이미 쇠퇴의 씨앗도 키우고 있다. 안타깝게도 한국 화장품은 화장품 자체보다는 마스크팩 위주의 중국 수출로 막대한 수입을 올렸지만 화장품 자체의 경쟁력과 브랜드를 만들지 못함으로써 더 이상의 미래가 없어질 정도로 산업이 위축됐다. 마스크펙으로 성공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이 호황이 계속 될것으로 생각해 화장품의 본질인 브랜드를 구축하기보다는 금융버블로 빠지게 된 것이다.
 
필자는 K뷰티가 이제라도 본질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보면 좋겠다. 세계경제가 침체돼 가고 있지만 경기자 침체될수록 옷도 화려해지듯이 뷰티산업은 위축되지 않을 것이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도 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가 완전히 황폐해 있을 때 화려한 의상을 디자인해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됐다. 이제부터라도 우수한 K뷰티의 2차 도약을 시작해야한다. 이러한 전제는 반드시 원천기술(Original technology)과 BRAND가 기반이 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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