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메틱] 완벽한 단백질과 풍부한 영양성분 '우유' 필수 아미노산 모두 함유한 완벽한 단백질 최대 장점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9-07 05:57 수정 2022-09-08 00:03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꼽히는 식품 중 하나다.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체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유는 단백질과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가지고 있어 신진대사 및 활력 보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오랜기간 완전식품으로 인정받은 우유 

인간이 우유를 마셔온 역사는 무척 오래됐는데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2,000년 그리스와 바빌로니아 등에서 우유를 마신 것으로 확인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시대에 우유소라는 관청을 설치하고 우유를 공급해왔다.

우유는 그 자체가 훌륭한 영양식품이기 때문에 영양보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거의 약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우유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정력을 좋게 하며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명약이라는 식으로 선전하는 회사들도 있었다. 우유의 영양성분과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 크게 틀린 말도 아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다양한 건강성분

우유의 가장 큰 장점은 양질의 단백질이다. 우유의 단백질은 사람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가지고 있어 이를 충분히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늘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 또 우유의 지질은 입자가 작은 편이라 유화가 잘 되고 흡수가 좋다.

우유의 탄수화물도 보통의 것과는 차이가 있다. 유당은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구성되는데 특히 갈락토스는 면역을 자극하고 뇌 조직의 생성과 성장에 관여하는 다당류 성분으로 전해진다. 그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우유를 충분히 먹으면 성장, 발육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칼슘, 철분, 비타민B군, 비타민D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보면 볼수록 훌륭한 식품임을 알 수 있다.


소화 잘되도록 천천히 먹어야

우유의 단점이라면 소화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우유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가스나 설사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는 우유를 물 마시듯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한 모금씩 입에 넣어 씹어먹듯이 오랜 시간을 들여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먹게 되면 우유의 고소한 맛도 더 잘 느낄 수 있고 소화도 잘된다.


2차 가공 통해 건식 소재로 

우유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근래에는 우유 자체는 물론이고 우유의 성분을 분리하여 건강식품의 재료로 개발하는 연구도 활발하다. 대표적으로 유단백은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식품에 단골소재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근육의 유지가 큰 이슈가 되고 있고 이 때문에 유단백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단백을 가수분해하는 등 처리를 통해 다이어트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개발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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