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흑생강추출물 장관의 장벽기능 강화 확인 건강한 피부 구현하는 이너뷰티 케어 상품 개발에 응용 계획
최선례 기자 | best_sun@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8-05 13:52 수정 2022-08-05 13:57
흑생강 추출물을 섭취하면 장관의 장벽기능이 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시세이도는 히로시마대 대학원 통합생명과학연구과 스즈키 타쿠야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흑생강 추출물을 섭취하면 장 세포간의 간격을 좁혀서 이물질의 침입을 막는 작용이 강화됨으로써 염증으로 손상된 장을 케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세이도는 이번 연구성과를 식품 등 이너뷰티 케어에 응용할 계획으로, 장을 케어함으로써 신체 바깥쪽에서 전달되는 불필요 또는 유해한 물질이 신체 내측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건강한 신체와 피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관의 장벽기능은 세균 등의 부착을 막는 점액인 ‘무틴’과 세균을 공격하는 항균 펩타이드 ‘IgA(면역글로블린A), 지퍼처럼 장세포간 틈새를 막아 이물질의 침입을 막는 타이트 정션으로 구성된다. 장관의 장벽기능을 높이고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타이트 정션의 기능이 특히 중요한데 이물질의 체내 침입을 막지 못해 신체와 피부 부진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세이도는 이번 타이트 정션에 주목하여 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여러 가지 후보성분을 분석한 결과, 흑생강 추출물에 탁월한 작용이 있음을 발견했다. 장관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흑생강추출물 첨가로 장벽기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시킨 결과, ‘디메톡시플라본’과 ‘펜타메톡시플라본’ 2종류가 각각 타이트 정션 구성 단백질을 제어하여 장관 장벽기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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