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장품법 위반업체 11곳 적발 행정처분 화장품 광고 규정 위반 사례 가장 많아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8-02 05:58 수정 2022-08-02 06:0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법 위반업체 11곳을 적발하고 7월 7일부터 22일까지 광고업무정지와 아울러 판매업무정지, 제조업무정지, 화장품제조업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밝힌 주요 행정처분 사항은 △광고업무정지(6건) △판매업무정지(2건) △제조업무정지(1건) △시정명령(1건) △화장품제조업 등록취소(1건)이다. 

먼저 하양향기의 질세정제는 화장품법상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천연 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해 광고정지 3개월(2022년 7월 18일~10월 17일)이 결정됐다. 셀아이콘랩의 ‘쥬디메르에이시컨트롤아크노스팟플러스’도 동일한 위반으로 광고정지 4개월(2022년 7월 22일~11월 21일) 처분을 받았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고, 실증자료 없이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재구매템 1위 쥬디메르이에시컨트롤’ 문구를 사용했다. 

본베인은 소재지 변경 미등록으로 판매와 제조업무 정지 1개월(2022년 7월 22일~8월 21일) 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본베인봉봉버블그린’ 등 5개 품목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만한 '아토피' 문구도 사용했다.

원료 설명에 있어서도 실증자료 없이 ‘항산화, 면역력, 항염식품, 연고성분, 면역체계 피부 치유 일등공신, 독소 배출’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본베인봉봉버블그린’ 등 5개 품목은 식약처로부터 광고정지 4개월(2022년 7월 22일~11월 21일) 처분을 받았다. 시드물의 '시드물썬팩트'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전성분과는 다른 광고 문구를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광고정지 3개월(2022년 7월 22일~9월 21일)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미뇽이 수입관리기록서를 작성 및 비치하지 않은 '와우파워앰플블랙에디션'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화장품 수입자가 제조국의 제조 및 판매증명서가 첨부된 수입관리 기록서를 작성 하도록 하고 있다. 해당 품목은 품질검사 미실시도 적발됐다. 

또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제이알지코리아는 화장품제조업을 등록한 소재지에 해당 시설이 없어 식약처로부터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이어 라이크뷰티는 책임판매관리자를 두지 아니하고 판매업을 수행한 사실로 판매정지 1개월(2022년 8월 5일~9월 4일) 처분을 받았다. 

이외 다른 기업들은 광고내용 위반으로 광고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아이리스브라이트는 ‘리턴엔’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제품의 명칭, 제조방법, 효능ㆍ효과 등에 관해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다. 식약처는 위반혐의에 대해 광고정지 3개월(2022년 8월 5일~11월 4일) 처분을 내렸다. 

아이필로의 '펠드아포테케글루콜라겐-4아미노필클렌저'는 화장품법상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해 광고정지 3개월(2022년 8월 5일~11월 4일)이 처분됐다. 클리엘코의 ‘이브바이끌레르인샤워톤업크림’, ‘이브바이끌레르브레스트퍼밍크림’은 광고내용 위반으로 각각 광고정지 2개월(2022년 8월 5일~10월 4일)간 광고업무가 정지된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