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뚜렷...상반기 유통업체 매출 전년비 9%↑ 백화점•편의점 매출 두 자릿수대 급등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8-01 05:58 수정 2022-08-01 06:00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및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온•오프라인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더해 거리두기 완화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출은 8.4%가 늘었다. 상반기 매출 비중 중 오프라인 비중은 51.4%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5% 떨어졌다. 

오프라인에선 백화점 매출이 18.4% 급증했고, 편의점의 매출 증가율은 10.1%를 기록했다. 상품군별로는 유명브랜드가 0.8% 매출비중이 늘었다. 반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던 가전ㆍ문화, 생활ㆍ가정 등 비중은 올해 들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백화점 매출의 주요 상승 요인도 유명브랜드(26.9%)가 차지했다.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백화점 방문객이 늘면서 유명브랜드를 비롯해 아동/스포츠(26.3%), 남성 의류(19.8%) 등 상품군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근거리•소량구매 선호도 상승은 편의점 매출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됐다. 편의점의 식품(10.6%), 생활용품(11.5%)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PC/TV/홈인테리어 제품 등의 판매 부진으로 1.5% 감소했다. 온라인으로 구매채널이 이동한 기업형슈퍼마켓(SSM)도 일상용품, 생활잡화, 식품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1.9% 줄었다.  

온라인 매출은 화장품 구매와 장보기 등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10.3%가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 비중 중 온라인 비중은 48.6%로 0.5% 상승했다. 

■ 온라인 쇼핑 상품군별 매출 증감률 추이 <단위 : %>


온라인에선 장보기 등의 보편화로 식품(17.8%) 분야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 야외 마스크 착용 제한이 풀리면서 화장품 매출이 21.2% 급증했다. 음식배달•공연 티켓 등 서비스•기타부문의 매출 증가율도 17%로 높게 집계됐다. 

산자부의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자료 조사대상은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곳(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지에스25·씨유·세븐일레븐·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지에스더후레쉬·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출, 온라인 유통업체 12곳(G마켓글로벌·11번가·인터파크·쿠팡·SSG·에이케이몰·홈플러스·갤러리아몰·롯데마트·롯데온·위메프·티몬) 거래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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