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메틱] 아미노산 스코어 100점, 완전식품 '알' 필수 아미노산 고루 갖춰 영양 가치 최고 평가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7-08 15:21 수정 2022-07-08 15:25
 

우리가 먹는 식품 중 가장 영양 가치가 높은 것을 꼽는다면 우유와 알(卵)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동물 생육활동의 근원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모든 영양소가 고루 갖춰져 있는 것이다. 


영양 가치 측면에서 최고의 식품 

우유와 알은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달걀은 병아리가 자라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데 단백질, 인지질 등을 비롯해 칼슘, 인, 비타민B 복합성분 등도 고루 함유한다. 이러한 고른 영양이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다.


 

아미노산 스코어 100좀

알류 식품의 최대 장점은 필수 아미노산 함량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식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미노산은 통상 20여 가지 정도로 추산된다. 이 중 8종은 사람이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해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흔히 단백질의 가치를 가늠할 때는 필수 아미노산을 얼마나 함유하느냐를 분석하는데 이것을 아미노산 스코어라고 부른다.

아미노산 스코어를 보면 알류 식품이 얼마나 우수한지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식물성 고단백 식품인 콩이 56 정도의 아미노산 스코어를 나타내고 생선은 83, 육류는 85가량으로 측정된다. 알류 식품의 경우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00으로 만점을 기록한다. 알류 식품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레시틴이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 발휘

일각에서는 알류 식품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50g가량의 알에는 300mg 수준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어 꽤 높은 수치다. 평소에 육류 섭취가 많은 사람이 알류 식품까지 많이 먹게 되면 영양 균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알류에는 레시틴이라는 인지질 성분이 있어 오히려 콜레스테롤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을 덜어주기도 한다. 또 동물성 식품임에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편이라 알류 식품이 생활습관병을 야기한다는 주장은 지나친 비약으로 생각된다.


오리알은 고혈압, 중풍 예방 효과도

알류 식품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고 가공식품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민간에서는 알류를 약으로 사용하는 사례도 많았다. 특히 오리알의 경우는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한다는 속설이 있어 보양식으로 각광 받았다. 중국에서 특히 오리알을 좋아하는데, 오리알을 발효시킨 피단이라는 식재료도가 중국 요리의 고급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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