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대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99로 집계되며 지난 1분기(96)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2022년 4월 밝혔다.  백화점(102→111) 부문이 지난 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슈퍼마켓(82→99), 대형마트(88→97), 편의점(85→96) 등 다른 대면 채널도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반면 온라인쇼핑(107→96)은 100미만으로 하락하면서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중견 제조사 '비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2년 4월 공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선언 시점인 2020년 1분기의 경우 화장품 제조 분야에서 300인 이상 사업장의 종사자 수는 1만4033명이었다.  이후 2021년 4분기에는 1만2688명으로 2020년 1분기 대비 1345명(-9.6%) 감소했다.  모든 규모 사업장의 총 종사자 수는 동기간 1115명(3만7227명→3만6112명) 감소하면서 300인 이상 제조 사업장의 고용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2Q22 희망고문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2년 4월 제시한 전망에서 "중국 정부의 고강도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과 예상보다 소극적인 통화정책의 실망감 탓에 (2022년) 2분기 경기와 기업 실적 불확실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며 "원자재 가격 억제 등 정부 개입의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최설화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중국의 경기 회복은 민간 경제의 자생력보다 정부 주도의 지속 불가능한 회복"이라고 분석했다. 웨어러블 뷰티  바르고 먹는 뷰티에 이어 착용하는 '웨어러블 뷰티' 시대가 본격화 되고있다. 코스맥스그룹은 2022년 4월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섬유연구기관과 손잡고 코스메틱 섬유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스메틱 섬유는 섬유에 화장품 기능을 더한 기능성 소재로 섬유 기술력과 화장품 기술력의 융합으로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회사는 섬유와 세탁 등 일상생활 전반에 기술력을 확대 및 활용할 계획이다.     MZ ♡ '착한 기업' MZ세대들은 '착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2년 4월 발표한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의 제품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가치소비를 반영하는 신조어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으로는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 추구•46.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소셜 쇼핑 Z세대는 편리한 쇼핑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냅챗이 2022년 4월 공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92%가 AR(증강현실) 기술을 쇼핑에 사용하고 3명 중 2명은 시각적 소통이 친밀감을 좀 더 형성한다고 말했다.  AR 기술이 쇼핑에 중요한 이유로는 △나에게 맞는 사이즈와 스타일을 식별 △편리한 쇼핑 가능 △온라인을 통한 '소셜 쇼핑' 경험 △친구와 가족의 의견 소통을 언급했다.  그린워싱 유럽에서 그린워싱(표면적으로만 하는 친환경 표방) 금지를 위한 관리 감독 강화와 탄소 배출 방지를 위한 제도 도입을 앞당김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의 주의가 요구된다.  2022년 4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 집행위원회(EC)는 그린워싱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불공정 상업 관행 지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EC는 탄소 국경 조정 제도(CBAM)도 앞당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뷰티 X MCN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뷰티 부문이 2021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가장 많이 활용한 산업으로 나타났다.  레뷰코퍼레이션이 2022년 4월 공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산업 1위는 뷰티(23.9%)로 집계됐다.  뷰티와 인플루언서가 전략적 시너지를 내는 배경에는 급성장하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산업이 있고, 뷰티전문 MCN과 대기업 간의 전략적 협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직판 종사자 1억+ 전 세계적으로 다단계판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업에 종사하는 인력 규모가 1억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가 2022년 4월 공개한 보고서는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의 2020년 통계자료를 인용, 글로벌 직접판매시장 규모가 1790억 달러(한화 221조원), 직접판매원은 1억2539만 명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시장 규모의 약 10%에 달하는 177억(한화 20조 원) 달러로 세계 4위에 위치했다.    元宇宙 중국에서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커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중국 MZ세대의 신조어로 떠오른 단어는 '위안위저우(元宇宙)'로 메타버스를 의미한다.  위안위저우는 중국 바이두 사전에 정식 등록된 대표적인 콘텐츠 관련 신조어다.  중상산업연구원은 2022년 4월 보고서에서 중국 2022년 메타버스 시장규모를 425.3억위안, 2027년에는 1263.5억위안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