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티뉴스에 따르면 최근 막을 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의 화장품 산업 공급 업체 전용 섹션 코스모팩 (Cosmopack)에선 기업과 소비자들의 친환경 요구가 반영된 최신 제품들이 소개됐다. 완전 분해 용기, 종이 에어리스 디스펜서, 리필 마스카라 등이 바로 그것이다. EU의 환경 규제는 앞으로도 엄격하게 적용될 것이기에 국내 화장품업계는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출시가 필수다. 글로벌 패키징 업체 쿼드팩(Quadpack)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 LM정금석 팀장을 만나 해법을 들어봤다. LM은 어떤 회사인가 1996년 설립된 제약 산업 분야 패키징 전문사다. 더마스킨케어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만큼 2021년 6월 쿼드팩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식파트가 됐다. LM은 쿼드팩의 스마트 모듈형 솔루션 Q-Line 구성요소를 생산, 조립 및 장식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어떤 제품들에 용기를 공급해 왔는지... 제약사들의 감기시럽 용기에 주로 납품해 왔다. 감기시럽제에 눌러서 여는 안전캡이 쓰이는 데 대부분 자사 제품으로 보면 된다. 자사는 금형 및 부자재 관련 2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고객사와 함께 하고 있다. 국내 유통 성공사례가 있는지? 대표적으로 쿼드팩의 미스트펌프를 활용해 굴지의 제약사들의(일동제약, 한미약품, 제뉴원사이언스 등) 치료제 제품을 공급해 상당한 성과를 냈다. 화장품산업에도 쿼드팩의 포괄적인 에어리스솔루션과 유리 및 Sulapac(목재기반 바이오 복합소재)으로 만든 제품들과 같이 지속가능한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에 친환경 포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전에도 그런 이슈와 요구는 존재했지만 코로나19로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본다. 6월 코리아팩 박람회 참가를 앞두고 있는데 최신 친환경 라인에 대한 문의가 뜨거운 상황이다.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팁이 있다면? 쿼드팩은 전 세계에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어 시장별 차별화 전략을 펴는 데 대한 노하우 제공에 용이한 구조다. 새로운 고객기반과 그들의 희망 및 요구사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팩키징과 내용물이 가능한한 지속 가능해야할 뿐만 아니라 공급자와 브랜드 또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중요해 졌다. EcoVadis와 같은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기업들이 이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쿼드팩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확보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컨설팅 및 실용적인 조언으로 파트너사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라인은 어떤 게 있나 리필이 가능한 Q-Line팩을 비롯, 나무 및 바이오기반 제품으로 유명한 Sulapac과 같은 지속 가능한 재료로 개발된 팩키징 등이 있다. 나무로 포장재를 만드는 데 선두 기업인 Woodacity(플라스틱 대체 나무용기)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과 동일한 성능과 지속성을 지닌 재질을 알아내기 위해 많은 단계를 거친 결과물이다. 리필 교체를 손쉽게 하는 리필러블 메커니즘을 도입한 Regula Airless Refill(리필 가능한 펌프 용기) 컬렉션도 꼽을 수 있다. 스크류 시스템을 통해 내부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향후 계획 및 목표가 있다면? LM과 쿼드팩의 공동목표는 현지 요구와 수요에 맞게 설계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산업계의 화두인 탄소발자국을 최소화 하도록 최적화된 운영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동개발에 협력하는 것도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쿼드팩과 전문성과 현지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수요를 예측할 뿐만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집중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프리미엄뷰티뉴스에 따르면 최근 막을 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의 화장품 산업 공급 업체 전용 섹션 코스모팩 (Cosmopack)에선 기업과 소비자들의 친환경 요구가 반영된 최신 제품들이 소개됐다. 완전 분해 용기, 종이 에어리스 디스펜서, 리필 마스카라 등이 바로 그것이다. EU의 환경 규제는 앞으로도 엄격하게 적용될 것이기에 국내 화장품업계는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출시가 필수다. 글로벌 패키징 업체 쿼드팩(Quadpack)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 LM정금석 팀장을 만나 해법을 들어봤다.
LM은 어떤 회사인가
1996년 설립된 제약 산업 분야 패키징 전문사다. 더마스킨케어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만큼 2021년 6월 쿼드팩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식파트가 됐다. LM은 쿼드팩의 스마트 모듈형 솔루션 Q-Line 구성요소를 생산, 조립 및 장식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어떤 제품들에 용기를 공급해 왔는지...
제약사들의 감기시럽 용기에 주로 납품해 왔다. 감기시럽제에 눌러서 여는 안전캡이 쓰이는 데 대부분 자사 제품으로 보면 된다. 자사는 금형 및 부자재 관련 2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고객사와 함께 하고 있다.
국내 유통 성공사례가 있는지?
대표적으로 쿼드팩의 미스트펌프를 활용해 굴지의 제약사들의(일동제약, 한미약품, 제뉴원사이언스 등) 치료제 제품을 공급해 상당한 성과를 냈다.
화장품산업에도 쿼드팩의 포괄적인 에어리스솔루션과 유리 및 Sulapac(목재기반 바이오 복합소재)으로 만든 제품들과 같이 지속가능한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에 친환경 포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전에도 그런 이슈와 요구는 존재했지만 코로나19로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본다. 6월 코리아팩 박람회 참가를 앞두고 있는데 최신 친환경 라인에 대한 문의가 뜨거운 상황이다.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팁이 있다면?
쿼드팩은 전 세계에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어 시장별 차별화 전략을 펴는 데 대한 노하우 제공에 용이한 구조다. 새로운 고객기반과 그들의 희망 및 요구사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팩키징과 내용물이 가능한한 지속 가능해야할 뿐만 아니라 공급자와 브랜드 또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중요해 졌다. EcoVadis와 같은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기업들이 이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쿼드팩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확보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컨설팅 및 실용적인 조언으로 파트너사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라인은 어떤 게 있나
리필이 가능한 Q-Line팩을 비롯, 나무 및 바이오기반 제품으로 유명한 Sulapac과 같은 지속 가능한 재료로 개발된 팩키징 등이 있다.
나무로 포장재를 만드는 데 선두 기업인 Woodacity(플라스틱 대체 나무용기)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과 동일한 성능과 지속성을 지닌 재질을 알아내기 위해 많은 단계를 거친 결과물이다. 리필 교체를 손쉽게 하는 리필러블 메커니즘을 도입한 Regula Airless Refill(리필 가능한 펌프 용기) 컬렉션도 꼽을 수 있다. 스크류 시스템을 통해 내부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향후 계획 및 목표가 있다면?
LM과 쿼드팩의 공동목표는 현지 요구와 수요에 맞게 설계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산업계의 화두인 탄소발자국을 최소화 하도록 최적화된 운영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동개발에 협력하는 것도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쿼드팩과 전문성과 현지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수요를 예측할 뿐만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집중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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