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장품 효능 데이터 제출 마감 기한 연장 이동 제한 등 통제 영향, 12월 31일까지 제출해야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5-12 10:23 수정 2022-05-12 10:25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5월 31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화장품 제품 효능 관련 데이터 제출 마감을 12월 31일까지로 변경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중국의 강력한 봉쇄 조치에 따른 것이다. 상하이·베이징을 포함한 여러 대도시에 이동 제한 등이 강제되면서 정보 출원 과정에도 지장이 발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하이시 약감국은 '화장품 감독 및 관리에 관한 규정'과 관계 법령의 요건에 따라 화장품의 등록 및 출원에 대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출원인이 인감 정보를 제공할 수 없어 등록 작업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 일시적으로 증빙 서류의 원본 문서를 '허용 수락'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일단 전자문서를 통해 접수를 완료한 후, 이후 필요에 따라 원본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5월 1일 이전에 등록을 완료했거나 2021년 12월 31일까지 제품 분류 코드를 획득한 화장품의 경우, 제품에 대한 효능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제품 구현 표준 및 기타 관련 정보를 2022년 5월 31일까지 추가적으로 제출해야 했다. 당국은 현재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상황에 따라 기한을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NMP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문서에서 "대중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六稳'과 '六保'를 철저히 하고, 화장품 업계의 업무 재개와 생산을 돕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六稳(육온)과 六保(육보)는 2020년 미·중 무역 분쟁이 발생했을 당시 중국에 등장한 구호로, 안정과 보장에 초점을 둔 성장 전략을 뜻한다. 

6가지 안정을 뜻하는 六稳(육온)은 취업·금융·무역·외자·투자·시장전망을 안정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6가지를 보장한다는 의미의 六保(육보)는 취업·민생·시장주체·식량에너지안보·산업공급망·기층조직운영 등을 대상으로 한다. 

NMPA는 지역의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시행 조치를 수립하고, 관내 등록자 및 제출자가 주요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정책 해석 및 홍보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통제 기간에 발생하는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 절차에 따라 대응하고 관련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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