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메틱] 변비 해결하고 체중 줄여주는 '배' 불용성 섬유소와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장점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5-04 08:44 수정 2022-05-04 08:44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는 '배'다. 배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까슬까슬한 석세포다. 석세포는 세포막이 두꺼워진 후막세포인데 소화흡수가 되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배를 충분히 먹으면 변비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풍부한 과즙과 독특한 단맛

잘 익은 배를 한입 베어 물면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이 느껴져 그야말로 상쾌하고 행복한 느낌을 받게 된다. 배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다. 배와 연관된 다양한 속담이나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제사상에 빠뜨릴 수 없는 과일이었으며, 한방과 민간요법에도 배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배는 능금나무과에 속하는 과수로 달면서 시원한 독특한 단맛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는 크게 일본종, 중국종, 서양종으로 구분되는데 동양권에서 서식하는 배는 둥근 모양이고 서양배는 표주박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구분된다. 
 


소화효소 많아 고기요리에 어울려

배는 과당이 매우 풍부한 과일이다. 풍부한 과당에 비해 포도당은 적은 편이고 여타 과일에 많은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 등 유기산도 거의 없다. 그 때문에 새콤한 맛이 거의 없고 다른 과일과 달리 잼을 만들기도 어렵다. 

과당과 함께 배에 많이 함유된 것이 바로 소화효소다. 배에 함유된 효소는 특히 육류와 만나면 진가를 발휘한다. 불고기를 재우거나 육회 등을 만들 때 배를 섞는 경우가 많은데, 배의 효소가 육류와 만나 연육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석세포가 배변촉진하는 효과

배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까슬까슬한 석세포다. 이 석세포는 세포막이 두꺼워진 후막세포인데 소화흡수가 되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배를 충분히 먹으면 변비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배를 즐기면 날씬한 체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바로 이 석세포 덕분이다. 이와 함께 수분도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뇨작용과 배변촉진 작용히 함께 나타나니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한방과 민간에서 약용으로도 활용

한방에서는 배를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해왔다. 기침, 가래가 많은 경우는 배즙을 내어 생강즙과 꿀을 혼합해 먹도록 했는데 상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심한 기침이 있는 경우 배를 우유에 달여 먹으면 상당히 완화된다. 기관지염 등으로 호흡이 힘든 경우는 배즙과 무즙, 생강즙을 혼합해 먹으면 도움이 된다.

배는 복통에도 활용된다. 다만 배의 과실이 아니라 배잎을 사용한다. 복통이 심할 때 배잎을 달여마시면 복통이 어느정도 누그러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함께 숙취에도 좋고 과음 후 갈증이 심할 때 배를 먹으면 빠르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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