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판매업자 2만 시대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수가 2020년 1만9769곳에서 2021년 2만2628곳으로 14.5%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만대를 돌파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2022년 3월 공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책임판매업자의 경우 2017년 1만266곳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천곳 이상 늘어나면서 2만 고지에 바짝 다가갔다. 이어 2021년에는 3천곳에서 141곳이 모자란 2859곳이 증가하면서 2만곳을 넘어섰다. 3억 방어선 함락 화장품 도소매 가맹점의 연 평균 매출이 3억원 미만으로 추락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3월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및 모바일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화장품업종 가맹점당 평균 매출이 2019년 3억9000만원에서 2020년 2억3000만원으로 41% 급감했다. 가맹점수도 29.8% 감소했다. 화장품 가맹점의 개점율 1.8%는 주요 도소매업종 중 가장 낮았고 폐점율 32.3%는 반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저가 '나도 인상' 국내외 주요 럭셔리 및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중저가 브랜드도 잇따라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3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의 주요 제품 50여 종 가격이 3~36% 인상됐다. 미샤는 26개 제품 가격을 평균 11.5%, 어퓨는 선블록 라인 5개 제품 가격을 평균 21.2%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잿값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다른 브랜드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이라 전망했다. 굿바이 홍콩 2022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행사의 개최장소가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변경됐다. 행사 주관사인 볼로냐피에르그룹과 인포마마켓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센터에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행사를 개최한다는 공식 입장을 2022년 3월 전했다. 주최측은 홍콩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행자 입국자 제한조치가 11월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과 방문객에게 커다란 혼란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최초 NFT LG생활건강이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NFT 발행을 개시했다. 회사는 자사 브랜드 빌리프의 스토리텔링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을 2022년 3월 공개했다. 브랜드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NFT 발행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소장해 몰입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 멤버십 혜택 제공 등 온오프라인과 연결된 고객 참여도 기획하고 있다. 카카오톡 vs 유튜브 소셜미디어와 검색포털을 포함하는 플랫폼 가운데 하루 평균 접속 횟수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카카오톡, 1회 접속 시 평균 이용시간이 가장 긴 플랫폼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2022년 3월 공개한 '소셜미디어·검색포털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메신저 중심의 카카오톡은 일 평균 접속 횟수가 8.6회로 가장 높았다.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유튜브는 1회 평균 이용시간이 50분으로 가장 길었다. B2B 바이어 파워 온라인 시장 확대와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글로벌 B2B 온라인 거래 규모가 팽창하고 있다. 2022년 3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70~80%의 바이어가 온라인을 활용하고 이를 선호하는 바이어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B2B 바이어 파워가 B2C 소비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B2B 이커머스 시장이 약 23조9000억달러 규모를 형성하면서 B2C(약 3조8000억달러)의 6배에 달하고 있다. 미량성분 2022년 5월 1일부터 중국에서 신규 등록, 허가 신청하는 화장품에 신규 라벨관리 방법이 적용되면서 국내 업계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22년 3월 CIRS코리아에 따르면 신규 라벨관리 방법이 전면 시행되지는 않지만 현 화장품 감독관리 조례에 라벨표시와 관련한 금지 규정이 존재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중문 라벨 양식에서 앞으로는 함량 0.1% 이하의 모든 미량성분을 구분해 별도로 표시해야 한다. 염모제, 왜 중국에서 이뤄진 화장품 샘플링 검사 합격률이 평균 98%대를 기록했으나 염모제의 경우 이보다 10% 이상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NMPA가 2022년 3월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도 표본조사에서 총 1만9847개 제품이 규정을 준수했고 합격률은 98.03%다. 그러나 염모제는 가장 낮은 87.6% 합격률을 보이면서 그 다음으로 가장 낮았던 자외선차단제(96.2%)와도 큰 차이가 났다. GCC 메이크업 23억달러 2021년 기준 12억7720만달러 규모를 형성한 걸프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이 10년 동안 연평균 6.8%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망이다. 피앤에스인텔리전스가 2022년 3월 공개한 관련 보고서는 GCC 색조화장품 시장이 2030년에 23억145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GCC 회원국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과 소셜미디어 활동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
책임판매업자 2만 시대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수가 2020년 1만9769곳에서 2021년 2만2628곳으로 14.5%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만대를 돌파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2022년 3월 공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책임판매업자의 경우 2017년 1만266곳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천곳 이상 늘어나면서 2만 고지에 바짝 다가갔다. 이어 2021년에는 3천곳에서 141곳이 모자란 2859곳이 증가하면서 2만곳을 넘어섰다.
3억 방어선 함락
화장품 도소매 가맹점의 연 평균 매출이 3억원 미만으로 추락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3월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및 모바일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화장품업종 가맹점당 평균 매출이 2019년 3억9000만원에서 2020년 2억3000만원으로 41% 급감했다. 가맹점수도 29.8% 감소했다. 화장품 가맹점의 개점율 1.8%는 주요 도소매업종 중 가장 낮았고 폐점율 32.3%는 반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저가 '나도 인상'
국내외 주요 럭셔리 및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중저가 브랜드도 잇따라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3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의 주요 제품 50여 종 가격이 3~36% 인상됐다. 미샤는 26개 제품 가격을 평균 11.5%, 어퓨는 선블록 라인 5개 제품 가격을 평균 21.2%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잿값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다른 브랜드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이라 전망했다.
굿바이 홍콩
2022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행사의 개최장소가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변경됐다. 행사 주관사인 볼로냐피에르그룹과 인포마마켓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센터에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행사를 개최한다는 공식 입장을 2022년 3월 전했다. 주최측은 홍콩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행자 입국자 제한조치가 11월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과 방문객에게 커다란 혼란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최초 NFT
LG생활건강이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NFT 발행을 개시했다. 회사는 자사 브랜드 빌리프의 스토리텔링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을 2022년 3월 공개했다. 브랜드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NFT 발행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소장해 몰입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 멤버십 혜택 제공 등 온오프라인과 연결된 고객 참여도 기획하고 있다.
카카오톡 vs 유튜브
소셜미디어와 검색포털을 포함하는 플랫폼 가운데 하루 평균 접속 횟수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카카오톡, 1회 접속 시 평균 이용시간이 가장 긴 플랫폼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2022년 3월 공개한 '소셜미디어·검색포털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메신저 중심의 카카오톡은 일 평균 접속 횟수가 8.6회로 가장 높았다.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유튜브는 1회 평균 이용시간이 50분으로 가장 길었다.
B2B 바이어 파워
온라인 시장 확대와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글로벌 B2B 온라인 거래 규모가 팽창하고 있다. 2022년 3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70~80%의 바이어가 온라인을 활용하고 이를 선호하는 바이어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B2B 바이어 파워가 B2C 소비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B2B 이커머스 시장이 약 23조9000억달러 규모를 형성하면서 B2C(약 3조8000억달러)의 6배에 달하고 있다.
미량성분
2022년 5월 1일부터 중국에서 신규 등록, 허가 신청하는 화장품에 신규 라벨관리 방법이 적용되면서 국내 업계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22년 3월 CIRS코리아에 따르면 신규 라벨관리 방법이 전면 시행되지는 않지만 현 화장품 감독관리 조례에 라벨표시와 관련한 금지 규정이 존재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중문 라벨 양식에서 앞으로는 함량 0.1% 이하의 모든 미량성분을 구분해 별도로 표시해야 한다.
염모제, 왜
중국에서 이뤄진 화장품 샘플링 검사 합격률이 평균 98%대를 기록했으나 염모제의 경우 이보다 10% 이상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NMPA가 2022년 3월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도 표본조사에서 총 1만9847개 제품이 규정을 준수했고 합격률은 98.03%다. 그러나 염모제는 가장 낮은 87.6% 합격률을 보이면서 그 다음으로 가장 낮았던 자외선차단제(96.2%)와도 큰 차이가 났다.
GCC 메이크업 23억달러
2021년 기준 12억7720만달러 규모를 형성한 걸프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이 10년 동안 연평균 6.8%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망이다. 피앤에스인텔리전스가 2022년 3월 공개한 관련 보고서는 GCC 색조화장품 시장이 2030년에 23억145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GCC 회원국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과 소셜미디어 활동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수가 2020년 1만9769곳에서 2021년 2만2628곳으로 14.5%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만대를 돌파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2022년 3월 공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책임판매업자의 경우 2017년 1만266곳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천곳 이상 늘어나면서 2만 고지에 바짝 다가갔다. 이어 2021년에는 3천곳에서 141곳이 모자란 2859곳이 증가하면서 2만곳을 넘어섰다.
3억 방어선 함락
화장품 도소매 가맹점의 연 평균 매출이 3억원 미만으로 추락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3월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및 모바일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화장품업종 가맹점당 평균 매출이 2019년 3억9000만원에서 2020년 2억3000만원으로 41% 급감했다. 가맹점수도 29.8% 감소했다. 화장품 가맹점의 개점율 1.8%는 주요 도소매업종 중 가장 낮았고 폐점율 32.3%는 반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저가 '나도 인상'
국내외 주요 럭셔리 및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중저가 브랜드도 잇따라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3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의 주요 제품 50여 종 가격이 3~36% 인상됐다. 미샤는 26개 제품 가격을 평균 11.5%, 어퓨는 선블록 라인 5개 제품 가격을 평균 21.2%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잿값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다른 브랜드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이라 전망했다.
굿바이 홍콩
2022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행사의 개최장소가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변경됐다. 행사 주관사인 볼로냐피에르그룹과 인포마마켓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센터에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행사를 개최한다는 공식 입장을 2022년 3월 전했다. 주최측은 홍콩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행자 입국자 제한조치가 11월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과 방문객에게 커다란 혼란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최초 NFT
LG생활건강이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NFT 발행을 개시했다. 회사는 자사 브랜드 빌리프의 스토리텔링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을 2022년 3월 공개했다. 브랜드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NFT 발행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소장해 몰입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 멤버십 혜택 제공 등 온오프라인과 연결된 고객 참여도 기획하고 있다.
카카오톡 vs 유튜브
소셜미디어와 검색포털을 포함하는 플랫폼 가운데 하루 평균 접속 횟수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카카오톡, 1회 접속 시 평균 이용시간이 가장 긴 플랫폼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2022년 3월 공개한 '소셜미디어·검색포털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메신저 중심의 카카오톡은 일 평균 접속 횟수가 8.6회로 가장 높았다.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유튜브는 1회 평균 이용시간이 50분으로 가장 길었다.
B2B 바이어 파워
온라인 시장 확대와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글로벌 B2B 온라인 거래 규모가 팽창하고 있다. 2022년 3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70~80%의 바이어가 온라인을 활용하고 이를 선호하는 바이어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B2B 바이어 파워가 B2C 소비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B2B 이커머스 시장이 약 23조9000억달러 규모를 형성하면서 B2C(약 3조8000억달러)의 6배에 달하고 있다.
미량성분
2022년 5월 1일부터 중국에서 신규 등록, 허가 신청하는 화장품에 신규 라벨관리 방법이 적용되면서 국내 업계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22년 3월 CIRS코리아에 따르면 신규 라벨관리 방법이 전면 시행되지는 않지만 현 화장품 감독관리 조례에 라벨표시와 관련한 금지 규정이 존재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중문 라벨 양식에서 앞으로는 함량 0.1% 이하의 모든 미량성분을 구분해 별도로 표시해야 한다.
염모제, 왜
중국에서 이뤄진 화장품 샘플링 검사 합격률이 평균 98%대를 기록했으나 염모제의 경우 이보다 10% 이상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NMPA가 2022년 3월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도 표본조사에서 총 1만9847개 제품이 규정을 준수했고 합격률은 98.03%다. 그러나 염모제는 가장 낮은 87.6% 합격률을 보이면서 그 다음으로 가장 낮았던 자외선차단제(96.2%)와도 큰 차이가 났다.
GCC 메이크업 23억달러
2021년 기준 12억7720만달러 규모를 형성한 걸프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이 10년 동안 연평균 6.8%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망이다. 피앤에스인텔리전스가 2022년 3월 공개한 관련 보고서는 GCC 색조화장품 시장이 2030년에 23억145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내다봤다.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GCC 회원국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과 소셜미디어 활동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