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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발 D2A 커머스 도래..굿즈·CC 등 유망 가상 제품 디자인 및 판매 가능, "브랜드 새 수익원 될 듯"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1-25 13:30 수정 2022-01-25 13:31

사진-픽사베이



최근 메타버스로 인한 D2A(Direct to Avatar) 커머스가 부상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25일 마케팅 조사기관 WGSN은 최근 보고서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D2A 커머스 모델은 메타버스 분야로 진출하고 있는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며, 디지털 환경과 보다 깊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D2A 커머스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디자인하고 판매해, 브랜드들이 기존의 공급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이 포맷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잠재적으로도 더욱 지속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GSN은 D2A 커머스의 활용 분야로 게임 시장의 활성화를 꼽았다.

다수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게임 속 스킨 시장은 500억 달러(약 60조) 규모로 치솟을 전망이다. 유저들이 가상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맞춤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바타 업체 비트모지(Bitmoji), 지니스(Genies) 등의 지원 하에, 브랜드들은 게임 속 상품 또는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 등의 플랫폼에서 독점 디지털 굿즈를 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커스텀 콘텐츠 크리에이터(CC)도 새로운 경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커스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직접 아바타를 맞춤화하는 사람들로 수요가 높은 디지털 의류와 액세서리를 제작해 여러 소셜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다.

D2A 커머스는 올해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가 올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10가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백업 플래너 △기후 변화 △디지털 시니어 △금융 애호가 △메타버스 운동 △중고 거래 △나를 위한 소비 등이 꼽혔다.

디지털 생태계는 사회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정성, 수용 및 포용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선택과 지출 습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앨리슨 앵거스(Alison Angus)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라이프스타일 책임자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일률적인 행보로는 미래 소비자들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기업은 빠르게 진화하는 소비자 선호도와 함께 변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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