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화장품 수출 올해도 유망...진출전략은 코로나 사태에도 20년 수출액 전년比 79% 증가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1-25 06:00 수정 2022-01-25 08:20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코트라(KOTRA)가 발간한 '2022 아랍에미리트 진출전략' 보고서는 국내외 위드 코로나 기조가 본격화되며 교역•서비스•제조 등 UAE 산업전반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른 성장세다. 코로나 사태로 기존 오프라인 매장•현금결제 중심의 비즈니스가 온라인 매장•온라인 결제 형태로 빠르게 재편 중이다. 2020년 UAE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4년 만에 120% 이상 성장했다.

1인당 전자상거래 지출액 역시 1648달러로 중동•서남아 지역에서 가장 높다. UAE 전자상거래 시장은 Amazon.ae(점유율 47%)의 ‘1강구도’ 아래서 Landmark와 Noon, Namshi 등 현지 플랫폼들이 치열한 2·3위 경쟁 중이다.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 내 모바일 비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맞춰 우리 유망품목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통로 다변화와 SNS 마케팅을 활용하는 진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UAE의 높은 SNS 이용률을 감안한 SNS 브랜드 마케팅이 활용하단 분석이다.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한 판매•홍보가 용이한 품목은 단연코 소비재류가 꼽힌다.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스토어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최근 K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 소비재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으며 화장품의 경우 코로나 사태에도 2020년 수출액이 전년대비 79% 증가한 3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 1460만 달러, 2018년 1610만 달러, 2019년 1780만 달러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현재 UAE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하는 상위 5개국은 프랑스(27.2%), 미국(14%), 독일(8.7%), 한국(5.7%), 영국(4.2%) 순이다.

진출방안으론 온라인플랫폼, SNS의 대중화로 판매 및 홍보 전략이 다양화된 만큼 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을 위해선 UAE 표준측량청(ESMA) 주도의 적합성 인증이 필요하다.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자체 적합성 인증(ECAS)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 기업 수출이 활발한 화장품과 전자기기 등도 규제 대상이다. 따라서 수출 전 품목의 인증대상 여부 파악이 필요하며, 인증 취득 주체는 UAE 비즈니스 라이센스를 보유한 기업인 바, 취득 전 현지 파트너 선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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