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폴라화성, 화장수 모공침투 기술 개발
최선례 기자 | best_sun@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1-21 11:41 수정 2022-01-21 13:53
일본 폴라화성공업은 모공의 좁은 입구를 뚫고 모공내부로 침투할 수 있는 화장수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모공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로, 모공관련 피부고민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화성은 화장수를 모공내부로 효율적으로 침투시키기 위한 연구를 통해 ‘모공의 좁은 입구를 뚫고 피지가 풍부한 모공내부로 퍼질 수 있는 화장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3분의 1이 모공 고민을 안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성분을 모공내부로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 필요하지만 모공 침투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예는 거의 없어 아직 발전 단계에 있다.
 
화장수가 모공으로 잘 침투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물의 표면장력’ 때문으로 순수한 물은 둥근 물방울이 되려고 하는 표면장력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잘 스며들거나 번지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모공 입구와 같이 아주 작은 입구에는 특히 잘 들어가기 힘들다.
 
또, 모공 내부가 피지로 가득 차 있다는 점도 이유로 지적된다. 물은 기름에 잘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설사 화장수가 모공입구를 돌파하더라도 구석까지 확산되기 어렵다. 화장수를 모공내부로 확산시키려면 화장수를 기름과 친해지게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즉, 화장수의 모공침투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폴라화성은 연구에서 표면장력과 점도를 다양하게 바꿔 최적의 조건범위를 찾아냈다. 또, 자체 개발한 피부 친화성이 뛰어난 천연유래 성분을 활용하여 조건을 충족시키는 화장수 기술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보습감을 유지하기 위해 화장수에 사용되는 여러 보습성분 중 수용성 성분을 피지 성분 속에 미세하게 분산시키는 성분도 찾아냈다.
 
폴라화성은 모공과 관련된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제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며, 향후 그룹의 상품과 서비스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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