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신용산역 3월부터 아모레퍼시픽역 된다 공사, 3.8억에 AP와 부역명 계약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2-01-14 07:16 수정 2022-01-14 07:20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사옥.(사진-아모레퍼시픽)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역으로 병기돼 안내방송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아모레퍼시픽과 신용산역, 신한카드와 을지로 3가역의 부역명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역명 병기 작업은 이달부터 이뤄져 3월 완료될 예정이다. 신용산역과 을지로 3가역의 부역명 판매 가격은 각각 3억8000만원과 8억74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을지로3가역 계약 금액은 현재까지 계약 중에 가장 큰 규모다.

공사는 지하철역 이름 옆이나 밑 괄호 안에 인근 기관이나 기업, 학교, 병원 등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대신 사용료를 받고 있다. 역명 병기 사업은 지난 2017년 서울메트로와 서울 도시철도공사가 합쳐져 서울교통공사로 출범한 뒤 추가 진행되지 않아 왔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 역명 병기 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곳은 2호선으로 을지로입구역은 IBK기업은행, 합정역은 홀트 아동복지회, 을지로 4가 BC카드, 을지로 3가 신한카드, 역삼 센터필드 등 5곳에서 진행 중이다.

1호선 종각역의 SC제일은행역을 제외한 나머지 호선들은 모두 2개씩으로 비슷하다. 3호선 압구정역은 현대백화점, 을지로 3가 신한카드, 4호선 혜화역 서울대학교 병원,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5호선 마곡역 홈 앤 쇼핑, 서대문역 강북삼성병원, 7호선 청담역은 한국 금거래소, 가산디지털단지역은 마리오아울렛, 8호선 석촌역은 한솔병원, 단대오거리역은 신구대학교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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