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신문은 매달 업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어떤 키워드가 화두가 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KEY NOTES for MANAGEMENT'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업계의 변화, 환경의식 강화, 어려움 속에서도 화장품 수출 5위국 반열 진입 등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 화장품 신문은 올해 하반기(7월~12월)에 신문을 굵직하게 장식했던 주요 KEY NOTES TOP 10을 선정해 봤다. 코로나19 시간을 관통하며 기존과는 다른 커다란 변화와 진화를 겪었던 2021년 하반기, 어떤 일들이 주요 토픽이었는지 살펴보자.<편집자 주> 새로운 기준 화장품 용기의 자원 순환을 추진하는 시민연대 '화장품 어택 시민행동'이 2021년 6월 화장품 용기 재활용과 관련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연대에 참여한 손세라 네이버카페 제로웨이스트홈 공동운영자는 "화장품 용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이 얼마나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지는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6조 2019년 K뷰티 산업 규모는 102억달러(약 11.7조원)로 오는 2027년 139억달러(약 15.9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AMR)의 2021년 7월 관련 보고서는 K뷰티 산업이 2021년~2027년 연평균 9%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아시아·태평양이 K뷰티의 최대 시장으로 여겨지면서 아태지역의 시장점유율과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69.9%, 8.1%로 나타났다. 디지털 광고 '빅뱅' 여성 기초화장품의 디지털 광고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불황에 더 적극적이라는 역발상을 바탕으로 다수 화장품사들이 브랜드 알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리서치애드의 2021년 8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 여성 기초화장품 디지털(PC·모바일 동영상) 광고비는 전년비 72.3% 증가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영상 광고주 수도 전년비 78.7% 늘어난 436개사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5대국 화장품 수출이 역대 8월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신산업 분야 수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 수출 5대국에 첫 진입하면서 K뷰티의 높아진 위상을 드러냈다. 산업부의 2021년 9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 화장품 수출액은 6억9000만 달러로 역대 8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의 화장품 수출 누계액은 59억6000만 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수출 5위국 반열에 진입했다. 라이프 뷰티 컴퍼니 아모레퍼시픽이 바이오·더마 등의 고기능 영역 확장을 통해 라이프 뷰티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서경배 회장은 2021년 9월 창립 76주년 기념 영상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실현하여 진정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뉴 뷰티'의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삶의 모든 순간을 아우르는 라이프 뷰티로 사업을 확장"하며 "고객별 최적화된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드 코로나 2021년 11월 1일부터 국내에서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유통업계가 반기는 모습이다. 2021년 10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화장품 매장이 밀집해 있는 백화점 1층의 분위기가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시향, 색조 테스트가 금지돼 사실상 '진열 매장'과 다를 바 없었던 상황이 종료됨으로써 테스터 매장 운영을 통한 소비자 체험이 재개된다. 인플루언서 신뢰↓ 인플루언서 등 일방향적 전문가 추천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국내 20~49세 여성 뷰티 소비자의 구매에 영향을 미친 콘텐츠와 채널을 조사, 2021년 10월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객관적이지 못한 광고성 후기' 등 인플루언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활용법과 사용감 등 보다 객관적 정보를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라이브커머스의 확장세에 기인하고 있다. 80% 2021년 3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에서 화장품 분야 1위인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은 54억8000만달러로 화장품 총 수출액의 80% 가량을 차지했다. 2021년 1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화장품은 중국·미국·일본·홍콩을 비롯해 말레이시아·베트남·러시아 등 신흥국가까지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 수요 증가로 기초화장용 제품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수출 증가폭(+36.5%)을 보였다.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 1호 식약처의 규정 개정에 따라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포함된 이후 국내외 화장품 중 아토팜의 'MLE 크림'이 관련 기능성 화장품 1호 인증을 획득했다. 2021년 11월 네오팜에 따르면 피부 가려움을 가진 만 19~70세 남녀를 대상으로 MLE 크림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피부 가려움증 73.5% 개선 등 객관적 수치를 확인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OGM 화장품 제조사들이 OGM 서비스를 선보이며 진화하고 있다. OGM은 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의 약자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제품 또는 각국의 판매 및 마케팅 전략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김지민 NICE평가정보 연구원은 2021년 11월 보고서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필수적인 만큼 OGM으로 진화하는 국내 제조사의 안정적 사업 영위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화장품 신문은 매달 업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어떤 키워드가 화두가 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KEY NOTES for MANAGEMENT'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업계의 변화, 환경의식 강화, 어려움 속에서도 화장품 수출 5위국 반열 진입 등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 화장품 신문은 올해 하반기(7월~12월)에 신문을 굵직하게 장식했던 주요 KEY NOTES TOP 10을 선정해 봤다. 코로나19 시간을 관통하며 기존과는 다른 커다란 변화와 진화를 겪었던 2021년 하반기, 어떤 일들이 주요 토픽이었는지 살펴보자.<편집자 주>
새로운 기준
화장품 용기의 자원 순환을 추진하는 시민연대 '화장품 어택 시민행동'이 2021년 6월 화장품 용기 재활용과 관련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연대에 참여한 손세라 네이버카페 제로웨이스트홈 공동운영자는 "화장품 용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이 얼마나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지는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6조
2019년 K뷰티 산업 규모는 102억달러(약 11.7조원)로 오는 2027년 139억달러(약 15.9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AMR)의 2021년 7월 관련 보고서는 K뷰티 산업이 2021년~2027년 연평균 9%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아시아·태평양이 K뷰티의 최대 시장으로 여겨지면서 아태지역의 시장점유율과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69.9%, 8.1%로 나타났다.
디지털 광고 '빅뱅'
여성 기초화장품의 디지털 광고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불황에 더 적극적이라는 역발상을 바탕으로 다수 화장품사들이 브랜드 알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리서치애드의 2021년 8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 여성 기초화장품 디지털(PC·모바일 동영상) 광고비는 전년비 72.3% 증가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영상 광고주 수도 전년비 78.7% 늘어난 436개사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5대국
화장품 수출이 역대 8월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신산업 분야 수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 수출 5대국에 첫 진입하면서 K뷰티의 높아진 위상을 드러냈다. 산업부의 2021년 9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 화장품 수출액은 6억9000만 달러로 역대 8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의 화장품 수출 누계액은 59억6000만 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수출 5위국 반열에 진입했다.
라이프 뷰티 컴퍼니
아모레퍼시픽이 바이오·더마 등의 고기능 영역 확장을 통해 라이프 뷰티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서경배 회장은 2021년 9월 창립 76주년 기념 영상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실현하여 진정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뉴 뷰티'의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삶의 모든 순간을 아우르는 라이프 뷰티로 사업을 확장"하며 "고객별 최적화된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드 코로나
2021년 11월 1일부터 국내에서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유통업계가 반기는 모습이다. 2021년 10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화장품 매장이 밀집해 있는 백화점 1층의 분위기가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시향, 색조 테스트가 금지돼 사실상 '진열 매장'과 다를 바 없었던 상황이 종료됨으로써 테스터 매장 운영을 통한 소비자 체험이 재개된다.
인플루언서 신뢰↓
인플루언서 등 일방향적 전문가 추천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국내 20~49세 여성 뷰티 소비자의 구매에 영향을 미친 콘텐츠와 채널을 조사, 2021년 10월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객관적이지 못한 광고성 후기' 등 인플루언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활용법과 사용감 등 보다 객관적 정보를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라이브커머스의 확장세에 기인하고 있다.
80%
2021년 3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에서 화장품 분야 1위인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은 54억8000만달러로 화장품 총 수출액의 80% 가량을 차지했다. 2021년 1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화장품은 중국·미국·일본·홍콩을 비롯해 말레이시아·베트남·러시아 등 신흥국가까지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 수요 증가로 기초화장용 제품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수출 증가폭(+36.5%)을 보였다.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 1호
식약처의 규정 개정에 따라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포함된 이후 국내외 화장품 중 아토팜의 'MLE 크림'이 관련 기능성 화장품 1호 인증을 획득했다. 2021년 11월 네오팜에 따르면 피부 가려움을 가진 만 19~70세 남녀를 대상으로 MLE 크림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피부 가려움증 73.5% 개선 등 객관적 수치를 확인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OGM
화장품 제조사들이 OGM 서비스를 선보이며 진화하고 있다. OGM은 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의 약자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제품 또는 각국의 판매 및 마케팅 전략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김지민 NICE평가정보 연구원은 2021년 11월 보고서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필수적인 만큼 OGM으로 진화하는 국내 제조사의 안정적 사업 영위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기준
화장품 용기의 자원 순환을 추진하는 시민연대 '화장품 어택 시민행동'이 2021년 6월 화장품 용기 재활용과 관련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연대에 참여한 손세라 네이버카페 제로웨이스트홈 공동운영자는 "화장품 용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이 얼마나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지는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6조
2019년 K뷰티 산업 규모는 102억달러(약 11.7조원)로 오는 2027년 139억달러(약 15.9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AMR)의 2021년 7월 관련 보고서는 K뷰티 산업이 2021년~2027년 연평균 9%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아시아·태평양이 K뷰티의 최대 시장으로 여겨지면서 아태지역의 시장점유율과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69.9%, 8.1%로 나타났다.
디지털 광고 '빅뱅'
여성 기초화장품의 디지털 광고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불황에 더 적극적이라는 역발상을 바탕으로 다수 화장품사들이 브랜드 알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리서치애드의 2021년 8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 여성 기초화장품 디지털(PC·모바일 동영상) 광고비는 전년비 72.3% 증가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영상 광고주 수도 전년비 78.7% 늘어난 436개사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5대국
화장품 수출이 역대 8월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신산업 분야 수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 수출 5대국에 첫 진입하면서 K뷰티의 높아진 위상을 드러냈다. 산업부의 2021년 9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 화장품 수출액은 6억9000만 달러로 역대 8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의 화장품 수출 누계액은 59억6000만 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수출 5위국 반열에 진입했다.
라이프 뷰티 컴퍼니
아모레퍼시픽이 바이오·더마 등의 고기능 영역 확장을 통해 라이프 뷰티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서경배 회장은 2021년 9월 창립 76주년 기념 영상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실현하여 진정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뉴 뷰티'의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삶의 모든 순간을 아우르는 라이프 뷰티로 사업을 확장"하며 "고객별 최적화된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드 코로나
2021년 11월 1일부터 국내에서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유통업계가 반기는 모습이다. 2021년 10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화장품 매장이 밀집해 있는 백화점 1층의 분위기가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시향, 색조 테스트가 금지돼 사실상 '진열 매장'과 다를 바 없었던 상황이 종료됨으로써 테스터 매장 운영을 통한 소비자 체험이 재개된다.
인플루언서 신뢰↓
인플루언서 등 일방향적 전문가 추천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국내 20~49세 여성 뷰티 소비자의 구매에 영향을 미친 콘텐츠와 채널을 조사, 2021년 10월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객관적이지 못한 광고성 후기' 등 인플루언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활용법과 사용감 등 보다 객관적 정보를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라이브커머스의 확장세에 기인하고 있다.
80%
2021년 3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에서 화장품 분야 1위인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은 54억8000만달러로 화장품 총 수출액의 80% 가량을 차지했다. 2021년 1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화장품은 중국·미국·일본·홍콩을 비롯해 말레이시아·베트남·러시아 등 신흥국가까지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 수요 증가로 기초화장용 제품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수출 증가폭(+36.5%)을 보였다.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 1호
식약처의 규정 개정에 따라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포함된 이후 국내외 화장품 중 아토팜의 'MLE 크림'이 관련 기능성 화장품 1호 인증을 획득했다. 2021년 11월 네오팜에 따르면 피부 가려움을 가진 만 19~70세 남녀를 대상으로 MLE 크림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피부 가려움증 73.5% 개선 등 객관적 수치를 확인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OGM
화장품 제조사들이 OGM 서비스를 선보이며 진화하고 있다. OGM은 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의 약자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제품 또는 각국의 판매 및 마케팅 전략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김지민 NICE평가정보 연구원은 2021년 11월 보고서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필수적인 만큼 OGM으로 진화하는 국내 제조사의 안정적 사업 영위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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