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본연의 힘 키워주는 클린 더마 ‘티핏’ 티핏클래스 이혜진 이사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2-07 06:00 수정 2021-12-07 06:00


K뷰티의 주 무대로 꼽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국내 기업들이 꼭 넘어야 할 산 같은 존재다. 국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 둔화, 마스크 착용에 따른 색조 시장 위축 등 여러 한계성을 갖기에 중국은 국내의 수요를 채워주는 화수분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중국 시장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해 상반기 100억 매출을 올린 신규 브랜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혜진 티핏클래스 이사를 만나 그 비결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대표 브랜드 ‘티핏(tfit)’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

티핏(tfit)은 Now find your fit에서 유래,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클린 더마 뷰티를 표방하고 있다. Less is more라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불필요한 단계를 줄이고 효과가 입증된 성분만을 담아 만들었다는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그동안의 성과가 있다면?

2020년 8월 중국에서 론칭해 올해 2년 차를 맞는 신생 브랜드이지만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중국에서만 100억 매출을 올릴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좋았다. 2019년 설립된 중국 항저우 법인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제조는 한국콜마와 한국 화장품 등에서 ODM을 통해 생산되고 있지만 현지 법인을 통한 위생허가와 라이브커머스 등에 유리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기 제품 중 하나인 워시오프 타입의 클레이마스크팩은 중국 코스메카 법인에서 생산되는데 중국의 핫한 소비 연령인 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지의 유행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 매출까지 합하면 올해 중국 매출은 200억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광군제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들었다

앞서 언급한 클레이마스크팩의 경우 광군제로 불리는 솽스이(11월 11일) 기간 동안 티몰을 통해 초신생브랜드로 소개됐는데 완판을 이룰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인 리자치의 영향도 있지만 신생 브랜드임에도 반향을 일으킨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무엇인가?

최근 론칭한 컨템포러리 내추럴 더마 브랜드, ‘DWQ 레시피’를 꼽을 수 있다. 엄선한 퀄러티의 자연 유래·유효 성분을 통해 그 효과를 매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각 제품의 한 방울, 한 방울의 힘이 가진 ‘나비효과’를 표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2030의 탄탄한 동안 피부를 최장 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처방했다. 매일, 꾸준한 관리를 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를 통해 ‘얼리 안티에이징’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까지 함께 담아냈다.


 

까다로워진 소비자를 위한 킬링 포인트는 무엇인가?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고 있는데 따른 면역력 부상으로 피부의 면역력이라 할 수 있는 피부 장벽 개선에 중점을 둔 제품들로 구성했다. DWQ 레시피 브랜드를 이끌어 갈 6개 품목 가운데 ‘더마 마일드 에센스’는 편백수와 코코넛 야자수를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일반 정제수가 아닌 편백수와 코코넛 야자수 항산화 에너지를 담은 활력 성분으로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꿔주며, 판테놀 성분이 함유돼 수준 공급과 수분 증발 방지를 동시에 실현, 피부 진피층까지 보습효과를 발휘한다. 이밖에 항균 작용과 면역 기능이 뛰어난 편백나무의 항산화 피톤치드를 비롯, 유효성분의 흡수를 촉진하는 올리브 크리스탈 에멀전(Olive Crystal Emulsion)기술,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에센셜 콤플렉스 테크놀로지 등이 적용됐다.


 

맞춤형 요소는 어떻게 강조됐나

스킨케어라인인 ‘더마 마일드 너리싱 세럼’에 에센셜 콤플렉스 테크놀로지와 스킨 피팅 메모런스(Skin Fitting Memorance) 테크놀로지를 적용, 피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뛰어난 발림성과 촉촉하고 산뜻한 흡수감을 더했다. 민감한 피부에 사용시 ‘릴렉싱 쿨링’ 효과도 있는데 피부 열감을 내려주는 동시에 꽉 찬 수분 쿨링감을 선사한다. ‘더마 마일드 인리치드 세럼’의 경우 피부 면역력 증가와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준다는 콘셉트가 담긴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동백나무 꽃의 강인한 생명 에너지를 담아냈는데 스킨 매트릭스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하고 촘촘한’ 속보습을 선사한다. 풍부한 영양감을 느낄 수 있는 텍스처임에도 부드럽고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라이트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제품으로 보면 색조로 카테고리를 늘려 포인트 메이크업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색조 시장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크 타격을 입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이후 선도 기업이 나온다면 시장의 파이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중국 시장의 인기를 바탕으로 태국을 필두로 한 동남아 홈쇼핑 시장 공략과 미국·EU 등 선진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K뷰티의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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