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ersdorf, Nivea 제품군에 에코 밸브 및 재활용 알루미늄 적용 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한 외부 기업과의 협업 진행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2-03 09:28 수정 2021-12-03 09:31
바이어스도르프는 탄소발자국 감소를 위해 니베아 에어로졸 제품군 전반에 걸쳐 기후 친화적인 에코 밸브와 사용 후 재활용(PCR) 알루미늄 캔을 출시했다. 2025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0% 줄이겠다는 바이어스도르프의 광범위한 기후 목표 실천의 일환이다.

바이어스도르프는 영국의 에코 밸브 전문 기업인 Salford Valve Company(Salvaco)와 협력해 '니베아 EcoDeo' 라인에 새로운 에어로졸 밸브 시스템을 통합 적용했다. 이 용기는 기존의 탄화수소 추진제 대신 질소 등 보다 친환경적인 스프레이용 추진제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도움을 준다.
 

▲ 에코밸브가 적용된 니베아 ECODEO 에어로졸 라인 (사진:바이어스도르프)

지난해 진행된 벤처 캐피털 투자에 따른 강력한 협력의 결과, 니베아는 특허받은 에코 에어로졸 밸브를 사용하는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다고 바이어스도르프 측은 현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Michael Becker 바이어스도르프 글로벌 패키징 R&D 책임자는 "살바코와의 파트너십으로 기후 긍정적인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기후 친화적인 에어로졸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이어스도르프는 스위스 포장 전문업체인 Nussbaum Matzingen과 협력해 유럽에서 판매되는 '니베아 남성 탈취제' 제품군과 대부분의 '니베아 면도 젤'에 100% 재활용된(PCR) 알루미늄 캔을 출시했다. PCR 적용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탈취제 라인은 28%, 면도 젤 라인은 35% 감소했다. 재활용 알루미늄은 생산을 위한 에너지가 약 95% 적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패키징이 적용된 제품은 현재 독일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유럽 지역으로 판매 범위가 확대될 계획이다.

바이어스도르프는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화학 대기업인 Sabic과의 공동개발로 '니베아 내추럴 굿 페이스케어' 제품군 전반에 걸쳐 '기후 중화(climate neutralised)'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적용해 출시하기도 했다. 6월부터는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 공급되고 있다.

또한 바이어스도르프는 올해 초, 제조업체인 Werner & Mertz, R&D 기관인 Fraunhofer IVV(공정 공학 및 포장 연구소)와 협력해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과 관련한 화장품 적용 적합성에 대한 지침 문서를 공동 출판하기도 했다. 이는 화장품 패키징 카테고리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한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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