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명품 수요↑…'명품'쇼핑 편의점 앱에서도 한다 CU 앱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내수 면세품' 판매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1-25 15:24 수정 2021-11-25 15:25
앞으로 편의점 앱에서도 명품을 쇼핑할 수 있게 된다.  

편의점 CU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손잡고 함께 멤버십앱 ‘포켓CU’를 통한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라가모·지방시·멀버리·오프화이트 등 50여 개 명품 브랜드 면세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포켓CU에서 구입할 수 있다.

CU가 전문 면세점과 손잡고 내수 면세품 판매에 나선 것은 코로나19로 영향에다가 고가의 상품이더라도 만족하면 기꺼이 결제하는 플렉스(Flex) 문화가 확산되면서 고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포켓CU는 전체 회원 중 약 70%를 최근 국내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20~30대가 차지하고 있다. 실제 포켓CU에서 고가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2030세대 고객의 객단가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1% 신장했다.
 
판매 제품은 출국하지 않아고 구매할 수 있는 내수 통관 면세품으로 소비자가 앱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입력한 배송지로 상품이 무료 배송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포켓CU에서 면세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자사 온라인 회원 등급을 가장 높은 단계로 올려준다. 또한 최대 14만 원의 특별 적립금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을 방문했을 때도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을 방문한 포켓CU 회원에게는 최대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GOLD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이 오는 1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전국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H선불카드를 최대 8만 원까지 제공한다.

BGF리테일 이커머스팀 김유진 MD는 "면세품 구입이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해 포켓CU에서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쇼을 할 수 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포켓CU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과 서스의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달 안으로 포켓CU 명품관 판매 상품을 100여 개로 늘리는 등 취급 브랜드와 상품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