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éa 절대 탄소 배출량 46% 감축 목표 발표 목표 및 방안 포함한 2030 기후변화 로드맵 공개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1-24 13:47 수정 2021-11-24 13:51
글로벌 화장품 포장재 기업 Albéa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절대 탄소 배출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목표는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세계 자원 연구소(WRI)·세계 자연 기금(WWF) 등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설정한 이니셔티브에 따른 것으로, 2030년까지 절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6%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구 기온 상승을 1.5°C 수준에서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탄소를 직접 배출하는 '범위 1'과 구매한 에너지를 간접적으로 배출하는 '범위 2'를 포괄적으로 파악해 탄소 배출량을 46%까지 줄여야 한다는 것이 기후 관련 기구들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여기에 따르기로 한 것이다.

알베아는 지난 15년 동안 지속가능 개발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동의 중심에 두었다고 강조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순환적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포장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며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구체적인 탄소 감축 목표를 제시하게 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먼저 '범위 1' 과 '범위 2' 배출량의 95%를 차지하는 부분에 대한 전력 소비를 지속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알베아는 전력 소비 개선을 위해 10년간 31개 시설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전용 예산 편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방안은 녹색 에너지의 활용이다. 지난해 EAC(Energy Certificate Attributes) 구매로 한 단계 에너지 혁신을 실현한 알베아는 유럽 내 생산 시설의 전기를 거의 다 재생가능 에너지로 교체했다. 글로벌 생산 시설로 범위를 넓혀도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 비율이 39%에 달한다. 알베아는 또한 PPA(전력 구매 계약)와 현장 태양광 솔루션을 장기 프로젝트로 평가하고 있다.

알베아는 '범위 1·2'에 해당하는 직접적 탄소 배출에 대한 부분 외에도, 가치사슬 내 간접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품 설계 및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신소재 선택, 제품 및 생산 시스템의 폐기물 설계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최대로 줄여나가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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