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피부 힐링, 저자극·천연 성분 화장품 인기 [뷰티누리트렌드모니터™] 10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1-24 06:00 수정 2021-11-24 06:00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1년 10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업계의 핫이슈 키워드는 '자극'·'식물'·'촉촉'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색조 화장을 덜 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늘어났다. 민낯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소비자가 증가한 탓이다. 

마스크 착용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기 위해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화장품의 성분에 대한 부분이다. 11월 인기 키워드로 집계된 '자극', '식물' 등도 자극이 적은 천연 유래 성분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외 뷰티 기업들은 천연 성분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지자체 차원에서도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 흑오미자 줄기 추출물, 갈색대마디말 추출물, 모시풀 잎추출물, 때죽나무 잎 추출물 등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추가로 등재했다

해외에서도 저자극 제품에 대한 수요 증대에 친환경 이슈가 더해지며 식물성 원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NCBI) 등의 통계에 따르면 소비자의 친환경·윤리적 소비 경향에 따라 기업들도 식물성 오일의 사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촉촉하게 수분감이 뛰어난 제품에 대한 선호 또한 여전하다. 칸타가 발표한 ‘2021년 기초화장품 소비자의 선택’ 리포트에 따르면 10~30대 여성 소비자는 화장품 구매 시 보습 기능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의 소비자들의 경우 안티에이징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 번째로 고려하는 기능이 보습 항목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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