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아이콘 > 뉴스 > 전체
LVMH 그룹, 9월 누적 매출 전년대비 46% 급증 총 441.7억 유로 기록..3/4분기 실적 155억 유로 20% ↑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1-10-19 17:09 수정 2021-10-28 20:28


프랑스의 글로벌 럭셔리 기업 LVMH 그룹이 올들어 9월까지 총 441억7,700만 유로의 실적을 올리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의 303억4,800만 유로에 비해 46%나 급증한 경영성적표를 손에 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 같은 실적은 ‘코로나19’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9월 누적 매출액에 비해서도 11%가 증가한 수준의 것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경영실적을 보면 LVMH 그룹은 이와 함께 3/4분기의 경우 총 155억1,20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0%의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했음이 눈에 띄었다.

9월 누적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최대 사업부문인 패션‧가죽제품 부문의 경우 213억1,500만 유로에 달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3%, 지난 2019년 9월 누적 실적과 비교하더라도 38%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및 아시아 시장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향수‧화장품 부문을 보면 46억6,80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 괄목할 만하게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9월 누적 매출액과 비교하면 2% 낮은 수준의 것으로 분석됐다.

향수‧화장품 부문은 아직까지 여행이 부분적으로 회복된 데 그친 데다 매장 폐쇄조치로 인한 영향, 그리고 주요 브랜드들이 제품공급과 판촉활동을 제한적으로 전개하면서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매출에 주력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그럼에도 불구, ‘크리스찬 디올’의 ‘미스 디올 오 드 퍼퓸’(Miss Dior E며 de Parfum)과 ‘소바주 엘릭서’(Sauvage Elixir) 향수, ‘겔랑’의 ‘아베이 로얄’(Abeille Royale) 및 ‘오키드 임페리얼’(Orchidée Impériale) 스킨케어 라인 등이 괄목할 만한 매출성장으로 돋보였다.

와인‧주류 부문은 42억5,100만 유로로 전년도 9월 누적 실적에 비해 2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계‧보석류 부문은 61억6,000만 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억6,600만 유로에 비해 2.7배 실적이 급증해 주목되게 했다.

셀렉티브 리테일 부문의 경우 77억9,500만 유로로 9% 향상된 실적을 내보였다.

‘세포라’가 지난 2019년 수준으로 활발한 활동을 재개해 미국에서 공급망을 확대하고, 소매유통기업 콜스 코러페이션과 제휴해 ‘세포라 앳 콜스’ 매장들을 개설하기 시작한 점, 영국의 온라인 뷰티 유통기업 ‘필유니크’(Feelunique)를 인수한 점 등이 특기할 만한 내용들로 언급됐다.

3/4분기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짚어보면 패션‧가죽제품 부문이 74억5,200만 유로의 실적을 올려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4% 향상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향수‧화장품 부문도 16억4,200만 유로의 실적으로 19% 올라선 실적을 기록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마찬가지로 시계‧보석류 부문이 21억3,700만 유로로 18% 매출성장률을 기록했고, 셀렉티브 리테일 부문은 27억1,000만 유로로 15% 뛰어올랐다.

이베 비해 와인‧주류 부문은 15억4,600만 유로의 실적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폭에 해당하는 10% 향상률을 기록했다.

LVMH 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위기 상황이 갈수록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임에 따라 현재와 같은 매출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