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닥 2021년 4월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일 코스닥 지수가 1000.65 포인트로 마감되면서 1000선을 돌파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은 것은 2000년 9월 14일(1020.70p) 이후 약 20년 7개월여 만이다. 당일 1000포인트 돌파로 코스닥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치인 41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돌파를 이전 '닷컴버블' 때와 달리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한 상승세로 보고 있다. 라벨링 위반 국내 기업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입거절 조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인천본부세관의 2021년 4월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말 기준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 31개사에서 FDA 수입거절 120건이 발생했다. 2021년 1월의 경우 FDA 불허 건수가 90건으로 전년 동월 39건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된 불허 사유가 라벨링 규정 위반으로 드러나면서 강도 높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할매니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감지된 뉴트로와 복고 열풍이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다. 2021년 4월 뷰티·패션 업계에 따르면 B급 감성이 MZ세대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가면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복고풍 감성을 한껏 담아낸 콘텐트 개시로 '할밍아웃(할머니+커밍아웃)'을 선언하는 MZ세대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할매니얼 트렌드는 더 확산하고 있다. 그루밍족 '잘모름' 국내 20~40대 남성 대부분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자신의 화장품을 직접 결정·구매하는 비중이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칸타코리아가 2021년 4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남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에 대한 니즈와 선택하는 제품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사업 실행에서 중요히 여겨지고 있다. 다만 남성 화장품 시장 분석 정보는 아직까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M뷰티 밀리터리(military)의 M과 뷰티를 합친 M뷰티가 부상하고 있다. 2021년 4월 업계에 따르면 군 장병을 대상으로 M뷰티 마케팅을 시도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주된 배경으로 구매력 증가와 잠재 고객 확보가 꼽힌다. 구매력 측면에서 2021년 기준 병장 월급은 60만8500원에 달한다. 잠재 고객 측면에서도 군인들이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가면 기업 입장에서는 수십만 명에 달하는 20대 남성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된다. DISPO 인스타그램을 대체할 소셜미디어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애플리케이션 ‘DISPO(디스포)'가 2021년 4월 기준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디스포는 기존 사진을 활용하는 앱과는 다르게 앱으로 촬영한 사진만 게재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과다 보정, 비현실적 앱 콘텐트에 환멸을 느끼는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진 촬영 후 확인까지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하는 의도된 불편함도 있다. 스키니멀리즘 소비자들이 스킨케어와 관련해 기본(basics)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바꿔 말하면 ‘스킨’과 ‘미니멀리즘’을 조합한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이 코로나19 팬데믹 1년이 지난 2021년 4월 들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그 배경으로 전세계 각국의 봉쇄 조치,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고 이에 소비자들은 집에서 하는 피부관리를 일상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구리 copper "비트코인은 금이 아니라 구리에 가깝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21년 4월 공개한 투자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위험자산 대신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크나 비트코인은 그런 측면에서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타 암호화폐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취약성으로 볼 때 디지털 금으로 인식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별51개 특별행정구역인 미국 워싱턴DC를 51번째 주로 승격하는 법안이 2021년 4월 통과했다. 현지 언론들은 '51'로 명명된 법안이 찬성 216대 반대 208로 하원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DC가 주로 승격되면 지난 1959년 알래스카, 하와이가 주에 포함된 이후 60여년 만에 새로운 주가 생기는 것이다. 승격 시 명칭은 '워싱턴더글러스'주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노예 해방론자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립스 중국에서 MZ세대의 호응을 얻는 '빌리빌리'가 있다면 일본에는 '립스'가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2021년 4월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는 실용적인 화장품 리뷰 콘텐트로 일본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립스'를 언급했다. 립스는 사용자 접점에서 리뷰를 축적한 플랫폼으로 DB를 이용한 경쟁 브랜드 분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저와의 라이브 방송으로 직접 소통이 가능하고 홍보채널로 활용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
천스닥
2021년 4월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일 코스닥 지수가 1000.65 포인트로 마감되면서 1000선을 돌파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은 것은 2000년 9월 14일(1020.70p) 이후 약 20년 7개월여 만이다. 당일 1000포인트 돌파로 코스닥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치인 41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돌파를 이전 '닷컴버블' 때와 달리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한 상승세로 보고 있다.
라벨링 위반
국내 기업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입거절 조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인천본부세관의 2021년 4월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말 기준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 31개사에서 FDA 수입거절 120건이 발생했다. 2021년 1월의 경우 FDA 불허 건수가 90건으로 전년 동월 39건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된 불허 사유가 라벨링 규정 위반으로 드러나면서 강도 높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할매니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감지된 뉴트로와 복고 열풍이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다. 2021년 4월 뷰티·패션 업계에 따르면 B급 감성이 MZ세대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가면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복고풍 감성을 한껏 담아낸 콘텐트 개시로 '할밍아웃(할머니+커밍아웃)'을 선언하는 MZ세대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할매니얼 트렌드는 더 확산하고 있다.
그루밍족 '잘모름'
국내 20~40대 남성 대부분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자신의 화장품을 직접 결정·구매하는 비중이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칸타코리아가 2021년 4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남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에 대한 니즈와 선택하는 제품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사업 실행에서 중요히 여겨지고 있다. 다만 남성 화장품 시장 분석 정보는 아직까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M뷰티
밀리터리(military)의 M과 뷰티를 합친 M뷰티가 부상하고 있다. 2021년 4월 업계에 따르면 군 장병을 대상으로 M뷰티 마케팅을 시도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주된 배경으로 구매력 증가와 잠재 고객 확보가 꼽힌다. 구매력 측면에서 2021년 기준 병장 월급은 60만8500원에 달한다. 잠재 고객 측면에서도 군인들이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가면 기업 입장에서는 수십만 명에 달하는 20대 남성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된다.
DISPO
인스타그램을 대체할 소셜미디어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애플리케이션 ‘DISPO(디스포)'가 2021년 4월 기준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디스포는 기존 사진을 활용하는 앱과는 다르게 앱으로 촬영한 사진만 게재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과다 보정, 비현실적 앱 콘텐트에 환멸을 느끼는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진 촬영 후 확인까지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하는 의도된 불편함도 있다.
스키니멀리즘
소비자들이 스킨케어와 관련해 기본(basics)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바꿔 말하면 ‘스킨’과 ‘미니멀리즘’을 조합한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이 코로나19 팬데믹 1년이 지난 2021년 4월 들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그 배경으로 전세계 각국의 봉쇄 조치,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고 이에 소비자들은 집에서 하는 피부관리를 일상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구리 copper
"비트코인은 금이 아니라 구리에 가깝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21년 4월 공개한 투자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위험자산 대신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크나 비트코인은 그런 측면에서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타 암호화폐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취약성으로 볼 때 디지털 금으로 인식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별51개
특별행정구역인 미국 워싱턴DC를 51번째 주로 승격하는 법안이 2021년 4월 통과했다. 현지 언론들은 '51'로 명명된 법안이 찬성 216대 반대 208로 하원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DC가 주로 승격되면 지난 1959년 알래스카, 하와이가 주에 포함된 이후 60여년 만에 새로운 주가 생기는 것이다. 승격 시 명칭은 '워싱턴더글러스'주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노예 해방론자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립스
중국에서 MZ세대의 호응을 얻는 '빌리빌리'가 있다면 일본에는 '립스'가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2021년 4월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는 실용적인 화장품 리뷰 콘텐트로 일본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립스'를 언급했다. 립스는 사용자 접점에서 리뷰를 축적한 플랫폼으로 DB를 이용한 경쟁 브랜드 분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저와의 라이브 방송으로 직접 소통이 가능하고 홍보채널로 활용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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