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1 2021년 3월 1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선언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팬데믹 선언 이후 누적 확진자는 전 세계적으로 1억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는 3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인류는 화이자-바이온테크(화이자), 모더나 등 다수의 백신을 개발하면서 팬데믹에 대항하고 있다. 모바일 천하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이 사상 처음 70%를 돌파했다. 2021년 3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23억원으로 전년대비 22.4% 증가했다. 2020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 15조원대를 유지하면서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29.2% 늘어난 10조6192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쇼핑 비중이 70.5%를 기록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1석 3조 서울시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거래가 증가하면서 이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아이스팩 처리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 나섰다. 마포구는 2021년 3월부터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폐기물 감량, 소상공인 지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1석3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C세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교감해야 하는 아이들도 고립된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자라난 새로운 세대를 일컫는 ‘C세대’ 또는 ‘코로나 세대’란 용어가 등장했다. CNN은 2021년 3월 C세대의 등장을 알리며 C세대가 누구인지, 팬데믹이 그들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강북판 코엑스 서울시는 2021년 3월 서울역 북쪽 철도부지 일대를 소유한 코레일과 민간 사업자 한화 컨소시엄 등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북의 코엑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아래 축구장 3.5개에 달하는 약 2만9298㎡ 부지에 최고 40층짜리 마이스(MICE) 시설과 호텔, 판매·업무시설, 오피스텔 700가구 등 5개 구획을 짓기로 했다. 2022년 착공으로 오는 2026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대외활동비 중소기업 업계가 부정적 의미의 '접대비'라는 용어 대신 '대외활동비'나 '대외협력비' 등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과 함께 중소기업 52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접대비' 용어 의견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56.5%가 접대비 대체용어로 ‘대외활동비’를 선호했다고 2021년 3월 밝혔다. 이밖에 ‘대외협력비’(23.1%), ‘거래활동비’(16.5%), ‘거래증진비’(3.6%) 등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폐점률 30% 육박 2019년 화장품 관련 가맹사업의 개점률-폐점률 차이가 27%P로 높게 나타났다. 공정위가 2021년 3월 공개한 '2020년 기준 가맹시장현황'에 따르면 화장품 업종의 2019년도 신규 개점률은 1.8%, 폐점률은 28.8%였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2018년 4.27억원에서 2019년 3.9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하며 4억원 미만으로 하락했다. 오프라인 브랜드숍 매장 불황이 화장품 가맹사업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 4억달러 글로벌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시장이 연평균 11%라는 견조한 성장세로 오는 2026년 4억달러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리서치앤마켓은 2021년 3월 ‘유통경로별, 제품별, 지역별 글로벌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시장과 업계 분석 및 2020~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예측했다. 프로바이오틱 스킨케어 화장품은 피부 본연의 면역반응 조절과 피부 면역력 및 탄력 개선 효과가 어필하면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녹색과학 로레알이 2021년 3월 '로레알 트랜스패런시 서밋'을 통해 미래 뷰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회사는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한다는 영구적 노력의 일환으로 ‘녹색과학(바이오과학)’이라는 연구 혁신의 변화를 공표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2030년까지 원료의 95%를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와 순환 프로세스 등에서 얻고 제품 100%를 수생환경에 친화적인 포뮬러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 '고질라' 일본 유통시장에서 매출 1조엔 규모의 ‘고질라급’ 드럭스토어 기업이 탄생했다. 경영통합을 추진한 마츠모토키요시 홀딩스와 코코카라파인이 2021년 2월 경영통합 계약 체결을 발표하면서 매출 1조엔 규모와 3000개 점포 체제의 대형 드럭스토어 기업이 출범하게 된 것이다. 두 회사는 '마츠키요 코코카라&컴퍼니'로 상호를 변경하고 오는 2026년에 매출액 1.5조엔과 영업이익률 7.0%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
2021-03-11
2021년 3월 1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선언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팬데믹 선언 이후 누적 확진자는 전 세계적으로 1억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는 3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인류는 화이자-바이온테크(화이자), 모더나 등 다수의 백신을 개발하면서 팬데믹에 대항하고 있다.
모바일 천하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이 사상 처음 70%를 돌파했다. 2021년 3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23억원으로 전년대비 22.4% 증가했다. 2020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 15조원대를 유지하면서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29.2% 늘어난 10조6192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쇼핑 비중이 70.5%를 기록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1석 3조
서울시 마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거래가 증가하면서 이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아이스팩 처리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 나섰다. 마포구는 2021년 3월부터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폐기물 감량, 소상공인 지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1석3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C세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교감해야 하는 아이들도 고립된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자라난 새로운 세대를 일컫는 ‘C세대’ 또는 ‘코로나 세대’란 용어가 등장했다. CNN은 2021년 3월 C세대의 등장을 알리며 C세대가 누구인지, 팬데믹이 그들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강북판 코엑스
서울시는 2021년 3월 서울역 북쪽 철도부지 일대를 소유한 코레일과 민간 사업자 한화 컨소시엄 등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북의 코엑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아래 축구장 3.5개에 달하는 약 2만9298㎡ 부지에 최고 40층짜리 마이스(MICE) 시설과 호텔, 판매·업무시설, 오피스텔 700가구 등 5개 구획을 짓기로 했다. 2022년 착공으로 오는 2026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대외활동비
중소기업 업계가 부정적 의미의 '접대비'라는 용어 대신 '대외활동비'나 '대외협력비' 등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과 함께 중소기업 52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접대비' 용어 의견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56.5%가 접대비 대체용어로 ‘대외활동비’를 선호했다고 2021년 3월 밝혔다. 이밖에 ‘대외협력비’(23.1%), ‘거래활동비’(16.5%), ‘거래증진비’(3.6%) 등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폐점률 30% 육박
2019년 화장품 관련 가맹사업의 개점률-폐점률 차이가 27%P로 높게 나타났다. 공정위가 2021년 3월 공개한 '2020년 기준 가맹시장현황'에 따르면 화장품 업종의 2019년도 신규 개점률은 1.8%, 폐점률은 28.8%였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2018년 4.27억원에서 2019년 3.9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하며 4억원 미만으로 하락했다. 오프라인 브랜드숍 매장 불황이 화장품 가맹사업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 4억달러
글로벌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시장이 연평균 11%라는 견조한 성장세로 오는 2026년 4억달러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리서치앤마켓은 2021년 3월 ‘유통경로별, 제품별, 지역별 글로벌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시장과 업계 분석 및 2020~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예측했다. 프로바이오틱 스킨케어 화장품은 피부 본연의 면역반응 조절과 피부 면역력 및 탄력 개선 효과가 어필하면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녹색과학
로레알이 2021년 3월 '로레알 트랜스패런시 서밋'을 통해 미래 뷰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회사는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한다는 영구적 노력의 일환으로 ‘녹색과학(바이오과학)’이라는 연구 혁신의 변화를 공표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2030년까지 원료의 95%를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와 순환 프로세스 등에서 얻고 제품 100%를 수생환경에 친화적인 포뮬러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 '고질라'
일본 유통시장에서 매출 1조엔 규모의 ‘고질라급’ 드럭스토어 기업이 탄생했다. 경영통합을 추진한 마츠모토키요시 홀딩스와 코코카라파인이 2021년 2월 경영통합 계약 체결을 발표하면서 매출 1조엔 규모와 3000개 점포 체제의 대형 드럭스토어 기업이 출범하게 된 것이다. 두 회사는 '마츠키요 코코카라&컴퍼니'로 상호를 변경하고 오는 2026년에 매출액 1.5조엔과 영업이익률 7.0%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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