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투자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20년 11월 분석에 따르면 임팩트 투자는 재정적 이익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노력의 일환이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이 대표적 사례로 지역사회 내 신뢰와 소통을 통한 거래를 표방하면서 재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옴 biome
중국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이 괄목할 성장세를 구가하면서 차세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KOTRA 톈진무역관의 2020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회복, 면역 개선 등 건강 관련 주요 키워드가 코로나19 사태로 부상하고 있다. 보고서는 민텔 자료를 인용, ‘마이크로바이옴’ 키워드가 들어간 스킨케어 제품 수는 2019년 기준 전년 대비 57.4% 성장, 관련 성분이 들어간 제품 수는 50.6%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4개월 10일
중국정부의 상표 등록과 관련한 개혁 정책 추진 등 자국 내 지재권보호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 아래 중국 매체 신화사는 상표 등록과 신청 기간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2020년 11월 전했다. 신화사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으로 중국의 상표 등록과 신청 주기는 8~9개월로 2016년의 13~14개월보다 5개월 축소됐다. 또한 상표 등록의 평균 심사 기간은 4개월 10일로 연내 4개월 이내로 축소될 전망이다.
테슬라낄라
미국 CNN은 전기차 대표 브랜드인 테슬라에서 '테슬라낄라'라는 증류주를 출시했다고 2020년 11월 전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 2018년 10월 테슬라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테슬라낄라'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테슬라낄라는 100% 아가베 추출 증류주로 용설란인 아가베를 원료로 만드는 술이다. 중국 내 가격대는 1658위안으로 중국의 대표 백주인 구이저우 마오타이(1499위안)보다 높게 책정됐다.
안도 속 긴장
중국 기술기업들은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이 사실상 승리한 데 대해 안도하는 동시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기술기업 CEO들과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의 기술기업은 바이든 승리에 안도하고 있지만, 안심하지 않고 있다"고 2020년 11월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중 간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국 기술기업의 CEO들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AR/VR 패권
2020년 말까지 중국의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시장규모는 66억 달러를 형성, 전년 대비 72.1% 증가하여 규모와 증가율 면에서 미국과 일본을 추월한 세계 1위를 차지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IDC 컨설팅의 2020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AR/VR 분야 지출은 전년 대비 43.8% 증가한 121억 달러이고, 중국의 관련 지출은 글로벌 전체의 절반 이상인 55%로 코로나19 이전보다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다.
1000억 달러+@
2020년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경제 규모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소비 증가 영향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는 구글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가 공동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의 올해 인터넷 경제 규모가 1050억달러(약 115조원)로 전년 대비 5% 성장할 것이라고 2020년 11월 전했다.
"사뭇 높다"
태국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시장이 2019~2024년 기간 동안 연평균 6.0% 성장을 시현, 2019년 1942억 바트(약 61억5000만 달러) 규모에서 2024년 2595억 바트(약 85억70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 컨설팅기관 글로벌데이터의 2020년 11월 보고서는 “2019년 태국의 1인당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 소비금액이 권역 내 다른 국가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사뭇 높은 편에 속했다”고 분석했다.
“꿈을 좇다”
‘로레알 파리’가 영국 출신의 헐리우드 영화배우 젬마 찬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020년 11월 발표했다. 젬마 찬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발탁한 배경으로 그가 법조계에 몸담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거절하고 배우가 되기 위한 꿈을 쫓아 남다른 길을 거친 끝에 헐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한 성 평등과 인종 다양성을 옹호하는 활동을 펼치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각인시킨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CGGO
로레알 그룹은 글로벌 조직 재편과 신설에 생기를 불어넣고, 횡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서 글로벌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중책을 맡기기 위해 최고 글로벌 성장책임자(Chief Global Growth Officer) 자리를 신설키로 결정했다고 2020년 11월 밝혔다. 개별 지역별 대표자들과 면세를 포함하는 여행소매 사업부의 총괄책임자가 최고 글로벌 성장책임자에게 직보하도록 하는 등 막중한 권한을 부여한다는 설명이다. |
임팩트 투자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20년 11월 분석에 따르면 임팩트 투자는 재정적 이익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노력의 일환이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이 대표적 사례로 지역사회 내 신뢰와 소통을 통한 거래를 표방하면서 재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옴 biome
중국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이 괄목할 성장세를 구가하면서 차세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KOTRA 톈진무역관의 2020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회복, 면역 개선 등 건강 관련 주요 키워드가 코로나19 사태로 부상하고 있다. 보고서는 민텔 자료를 인용, ‘마이크로바이옴’ 키워드가 들어간 스킨케어 제품 수는 2019년 기준 전년 대비 57.4% 성장, 관련 성분이 들어간 제품 수는 50.6%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4개월 10일
중국정부의 상표 등록과 관련한 개혁 정책 추진 등 자국 내 지재권보호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 아래 중국 매체 신화사는 상표 등록과 신청 기간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2020년 11월 전했다. 신화사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으로 중국의 상표 등록과 신청 주기는 8~9개월로 2016년의 13~14개월보다 5개월 축소됐다. 또한 상표 등록의 평균 심사 기간은 4개월 10일로 연내 4개월 이내로 축소될 전망이다.
테슬라낄라
미국 CNN은 전기차 대표 브랜드인 테슬라에서 '테슬라낄라'라는 증류주를 출시했다고 2020년 11월 전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 2018년 10월 테슬라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테슬라낄라'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테슬라낄라는 100% 아가베 추출 증류주로 용설란인 아가베를 원료로 만드는 술이다. 중국 내 가격대는 1658위안으로 중국의 대표 백주인 구이저우 마오타이(1499위안)보다 높게 책정됐다.
안도 속 긴장
중국 기술기업들은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이 사실상 승리한 데 대해 안도하는 동시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기술기업 CEO들과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의 기술기업은 바이든 승리에 안도하고 있지만, 안심하지 않고 있다"고 2020년 11월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중 간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국 기술기업의 CEO들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AR/VR 패권
2020년 말까지 중국의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시장규모는 66억 달러를 형성, 전년 대비 72.1% 증가하여 규모와 증가율 면에서 미국과 일본을 추월한 세계 1위를 차지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IDC 컨설팅의 2020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AR/VR 분야 지출은 전년 대비 43.8% 증가한 121억 달러이고, 중국의 관련 지출은 글로벌 전체의 절반 이상인 55%로 코로나19 이전보다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다.
1000억 달러+@
2020년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경제 규모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소비 증가 영향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는 구글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가 공동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의 올해 인터넷 경제 규모가 1050억달러(약 115조원)로 전년 대비 5% 성장할 것이라고 2020년 11월 전했다.
"사뭇 높다"
태국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시장이 2019~2024년 기간 동안 연평균 6.0% 성장을 시현, 2019년 1942억 바트(약 61억5000만 달러) 규모에서 2024년 2595억 바트(약 85억70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 컨설팅기관 글로벌데이터의 2020년 11월 보고서는 “2019년 태국의 1인당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 소비금액이 권역 내 다른 국가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사뭇 높은 편에 속했다”고 분석했다.
“꿈을 좇다”
‘로레알 파리’가 영국 출신의 헐리우드 영화배우 젬마 찬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020년 11월 발표했다. 젬마 찬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발탁한 배경으로 그가 법조계에 몸담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거절하고 배우가 되기 위한 꿈을 쫓아 남다른 길을 거친 끝에 헐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한 성 평등과 인종 다양성을 옹호하는 활동을 펼치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각인시킨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CGGO
로레알 그룹은 글로벌 조직 재편과 신설에 생기를 불어넣고, 횡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서 글로벌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중책을 맡기기 위해 최고 글로벌 성장책임자(Chief Global Growth Officer) 자리를 신설키로 결정했다고 2020년 11월 밝혔다. 개별 지역별 대표자들과 면세를 포함하는 여행소매 사업부의 총괄책임자가 최고 글로벌 성장책임자에게 직보하도록 하는 등 막중한 권한을 부여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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