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광채 등 두 마리 토끼 잡는 멀티 제품 뜬다 [뷰티누리 트렌드모니터™] 12월 신규 & 리뉴얼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
양혜인 기자 | hi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0-01-22 05:20 수정 2020-01-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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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기업들이 스킨케어에서는 보습, 메이크업에서는 광채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뷰티누리(화장품신문)가 2019년 12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이 집중적으로 사용한 주요 키워드는 ‘멀티’, ‘보습’, ‘광채’로 나타났다.


기초는 물론 메이크업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 기능을 담은 ‘멀티’ 제품들이 크게 늘었다. 하나의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킵케어’와도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


건조한 겨울을 맞아 ‘보습’ 제품도 주목 받았다. 수분을 공급해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탄탄한 기초케어를 도와주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광채’나는 피부를 위한 메이크업 제품도 속속 출시됐다. 원래 자신의 피부인 듯 투명하면서도 맑고 건강하게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베이스 제품들이 대다수였다.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로는 ‘내추럴 글로우’가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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