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는 제18대 대선에 이어 제19대 대통령 후보에게 ‘대한민국 화장품·뷰티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기호 순)에게 지난 3월말 질의서를 보냈다. 5개 정당 대통령 후보 선정은 여론조사 지지율 및 유권자의 관심도 등을 반영했다.
◆화장품산업 육성책=문재인 후보는 △CGMP 인증 도입시 자금 지원 △혁신형 화장품기업제도 도입 △규제조화기구 설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홍준표 후보는 △중소기업부 신설 △R&D 지원 2022년까지 10조원 투자 △무역협회 내 ‘뷰티 해외마케팅 지원단 신설’, ‘중소기업 국내외 인증 지원’, ‘뷰티엑스포 지원’을, 안철수 후보는 △‘원스톱 수출지원 상담센터’ 설치, 운영 △화장품 분야 전담 국책연구소 설립·지정 △‘창업중소기업부’를 통한 기술, 인력, 자금 지원을, 유승민 후보는 △매출액 대비 R&D 비용을 단계적으로 6%까지 올리도록 지원 △제약, 의료기기, ICT 등 유관 분야와의 협업 지원 체계 구축 △‘한국 뷰티의 날’ 지정을, 심상정 후보는 △‘중소상공인부’ 신설 △시군구별 중소기업지원센터 설립 △중소기업 중심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각각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류 지원 방안=문재인 후보, 홍준표 후보, 안철수 후보, 유승민 후보는 한류와 화장품을 결합한 뷰티박람회, 뷰티거리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철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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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제18대 대선에 이어 제19대 대통령 후보에게 ‘대한민국 화장품·뷰티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기호 순)에게 지난 3월말 질의서를 보냈다. 5개 정당 대통령 후보 선정은 여론조사 지지율 및 유권자의 관심도 등을 반영했다.
질의 내용은 △화장품산업 육성책 △한류 지원 방안 △범정부 차원 컨트롤 타워 설치 △뷰티(미용) 서비스 산업 육성책으로 모두 네 가지 분야다.
◆화장품산업 육성책=문재인 후보는 △CGMP 인증 도입시 자금 지원 △혁신형 화장품기업제도 도입 △규제조화기구 설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홍준표 후보는 △중소기업부 신설 △R&D 지원 2022년까지 10조원 투자 △무역협회 내 ‘뷰티 해외마케팅 지원단 신설’, ‘중소기업 국내외 인증 지원’, ‘뷰티엑스포 지원’을, 안철수 후보는 △‘원스톱 수출지원 상담센터’ 설치, 운영 △화장품 분야 전담 국책연구소 설립·지정 △‘창업중소기업부’를 통한 기술, 인력, 자금 지원을, 유승민 후보는 △매출액 대비 R&D 비용을 단계적으로 6%까지 올리도록 지원 △제약, 의료기기, ICT 등 유관 분야와의 협업 지원 체계 구축 △‘한국 뷰티의 날’ 지정을, 심상정 후보는 △‘중소상공인부’ 신설 △시군구별 중소기업지원센터 설립 △중소기업 중심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각각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류 지원 방안=문재인 후보, 홍준표 후보, 안철수 후보, 유승민 후보는 한류와 화장품을 결합한 뷰티박람회, 뷰티거리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철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차원 컨트롤 타워 설치=5개 정당 후보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모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후보는 범 정부 컨트롤 타워 설치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화장품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발전 기본 계획’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홍준표 후보는 민간 주도 뷰티산업진흥기관 신설을 제안했다. 심상정 후보는 장기투자 로드맵을 마련하고, 한국 제조업 혁신 전략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뷰티(미용) 서비스 산업 육성책=문재인 후보는 △미용기기 카테고리를 만들어 관리 △맞춤형화장품 산업을 미용산업과 접목 △공동브랜드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투자, 홍준표 후보는 △IT산업과 연계해 서비스산업 R&D지원 규모 대폭 확대 △협회나 조합을 통해 업체 공동으로 서비스 경쟁력 제고하도록 R&D지원 체계 개선 △5인 미만 여성일자리 ‘뷰티 스몰 숍’ 지원방안으로 관광단지 등에 ‘뷰티거리 조성’ 지원, 안철수 후보는 △한류관광과 뷰티·의료서비스, 화장품·미용기기 연계 등 민간주도 4차산업 혁명 지원 △카드수수료 인하, 간이사업자 기준 상향, 상가임대차보호법 강화 △공동브랜드 추진 △3D 프린팅, 피부측정 기술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유승민 후보는 △불필요한 규제 폐지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추진, 심상정 후보는 △정부가 인프라 투자 주도(뷰티 서비스 산업 성장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책 모색 병행) 등을 각각 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