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는 영국 내에서 10대 도시들을 공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둔 가운데 영국에서 K-뷰티를 전파하는 유통 플랫폼이자 오프라인 편집숍을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진 ‘퓨어서울’(PureSeoul) 또한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을 10대 도시에서 열고 있다. 여기서 언급된 영국의 10대 도시들은 런던, 버밍엄, 브리스톨, 카디프, 에딘버러, 글래스고우, 리즈, 리버풀, 맨체스터 및 셰필드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대도시들을 지칭한 것이다. 실제로 영국 쇼핑객들이 오는 2029년에 10대 도시에서 총 900억 파운드 규모에 육박하는 금액을 소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900억 파운드는 지난해 영국 쇼핑객들의 지출액 82억 파운드를 적잖이 뛰어넘은 금액이다.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지난 14일 공개한 ‘소매유통 입지 시리즈: 영국 10대 도시 2024~2029년’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보고서를 보면 뷰티‧헬스 부문의 경우 이들 10대 도시에서 문을 열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루어지는 소비의 상당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처럼 쇼핑객들의 소비가 영국 내 10대 도시에서 집중될 것이라 예상한 이유로 자국 내 여행객 뿐 아니라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도 소매유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이들 10대 도시에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따라 소매유통기업들도 현지 거주민에서부터 출‧퇴근자들과 여행객들에 이르기까지 대도시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오는 2029년에 영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창출될 매출액 가운데 4분의 1에 육박하는 금액이 이들 10대 도시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10대 도시의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균형적인 영향이 미쳤던 지난 2019~2024년 기간에 주춤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글로벌데이터의 조 밀스 소매유통 담당 애널리스트는 “10대 도시들의 오프라인 소매유통 부문에서 갈수록 파이의 많은 부문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10대 도시들이 지방의 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 이루어져야 할 소비를 더욱 강하게 빨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맥락에서 밀스 애널리스트는 “다수의 소매유통기업들이 10대 도시에서 그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소비자들에게 이곳을 방문해야 할 이유를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의 마케팅을 구사하는 것이 이제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방의 소도시들에 개설된 매장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또한 여전히 필요해 보인다고 밀스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다만 대도시 지역과는 다른 다중채널 전략을 구사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핑객들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후 직접 방문해 찾아가도록 하는 클릭&콜렉트(Click & Collect) 방식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소매유통기업들이 이 같은 추세를 유념하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스팟을 공략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였다.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도 이미 익숙한 브랜드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

‘세포라’는 영국 내에서 10대 도시들을 공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둔 가운데 영국에서 K-뷰티를 전파하는 유통 플랫폼이자 오프라인 편집숍을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진 ‘퓨어서울’(PureSeoul) 또한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을 10대 도시에서 열고 있다.
여기서 언급된 영국의 10대 도시들은 런던, 버밍엄, 브리스톨, 카디프, 에딘버러, 글래스고우, 리즈, 리버풀, 맨체스터 및 셰필드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대도시들을 지칭한 것이다.
실제로 영국 쇼핑객들이 오는 2029년에 10대 도시에서 총 900억 파운드 규모에 육박하는 금액을 소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900억 파운드는 지난해 영국 쇼핑객들의 지출액 82억 파운드를 적잖이 뛰어넘은 금액이다.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지난 14일 공개한 ‘소매유통 입지 시리즈: 영국 10대 도시 2024~2029년’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보고서를 보면 뷰티‧헬스 부문의 경우 이들 10대 도시에서 문을 열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루어지는 소비의 상당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처럼 쇼핑객들의 소비가 영국 내 10대 도시에서 집중될 것이라 예상한 이유로 자국 내 여행객 뿐 아니라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도 소매유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이들 10대 도시에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따라 소매유통기업들도 현지 거주민에서부터 출‧퇴근자들과 여행객들에 이르기까지 대도시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오는 2029년에 영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창출될 매출액 가운데 4분의 1에 육박하는 금액이 이들 10대 도시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10대 도시의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균형적인 영향이 미쳤던 지난 2019~2024년 기간에 주춤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글로벌데이터의 조 밀스 소매유통 담당 애널리스트는 “10대 도시들의 오프라인 소매유통 부문에서 갈수록 파이의 많은 부문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10대 도시들이 지방의 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 이루어져야 할 소비를 더욱 강하게 빨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맥락에서 밀스 애널리스트는 “다수의 소매유통기업들이 10대 도시에서 그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소비자들에게 이곳을 방문해야 할 이유를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의 마케팅을 구사하는 것이 이제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방의 소도시들에 개설된 매장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또한 여전히 필요해 보인다고 밀스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다만 대도시 지역과는 다른 다중채널 전략을 구사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핑객들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후 직접 방문해 찾아가도록 하는 클릭&콜렉트(Click & Collect) 방식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소매유통기업들이 이 같은 추세를 유념하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스팟을 공략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였다.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도 이미 익숙한 브랜드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