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 돌파 ‘부스터 프로’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 K-뷰티 기술력 입증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10-22 08:12 수정 2025-10-22 08:14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 선도 입지를 강화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2025년 9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돌파했다. ⓒAPR

에이피알은 9월 기준 자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하 에이지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 대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3월 첫 제품 ‘더마 EMS 샷’ 출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의 성과다.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 확대와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최근 판매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3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9개월 만에 200만 대가 추가 판매됐다. 지난 6월 400만 대 달성 후에도 3개월 만에 100만 대가 더 판매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제품 ‘부스터 프로’는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선제적 투자’와 ‘체계적 구조화’의 결과로 분석했다. 2023년 10월 ‘부스터 프로’ 출시를 계기로 자체 생산 공장 ‘에이피알팩토리’를 가동해, 국내 뷰티 기업 중 최초로 ‘기획-연구개발-생산-유통’ 전 과정을 자체화했다. 이를 통해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후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부스터 진동 클렌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 등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 중 해외 매출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으며,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에서는 울타 뷰티(ULTA) 입점을 계기로 판매가 급증했고, 일본에서도 K-뷰티 열풍 속에 매출이 빠르게 확대됐다. 큐텐 재팬(Qoo10)과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 등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에이피알은 소비자 경험 중심의 제품 설계와 철저한 안전성 검증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지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루틴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색상과 캐릭터 협업 한정판 출시로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 산하 CB인증을 비롯해 유럽 CE EMC, 미국 FCC, 국내 KC 등 주요 글로벌 인증을 모두 취득해 전자파 등 안전성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부스터 프로’ 전 모델의 CB인증 획득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업계 최초 사례로, 품질 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2세대 뷰티 디바이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소비자 체험 중심 신뢰 구축의 결과”로 평가하며, 향후 국내외 접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스페이스 도산’ 등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화하고, 해외에서는 CES 참가와 글로벌 팝업 전시 등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50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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