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왓슨, 亞서 日 브랜드 ‘JC프로그램’ 띄우기 中 필두 중화권 성공적 데뷔 뒤이어 말레이ㆍ태국까지..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10-17 06:00 수정 2025-10-17 06:00


 

지난 2000년대 중반 국내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어 낯익은 홍콩의 글로벌 뷰티‧헬스 유통기업 A.S. 왓슨(A.S. Watsons Group)이 아시아 각국 시장에서 일본의 클리니컬 스킨케어 브랜드 ‘JC프로그램’(JCprogram) 띄우기 행보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A.S. 왓슨은 ‘JC프로그램’이 지난 2021년 중국시장에 데뷔한 이래 빠른 시일 내에 자사의 넘버원 에스테틱 뷰티 브랜드로 발돋움했을 만큼 성공을 거둔 데 고무되어 2024년 타이완시장에도 선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브랜드 띄우기 행보에 나섰다.

이듬해 5월 홍콩시장에서 발매되기 시작한 ‘JC프로그램’은 현지에서 선도적인 에스테틱 브랜드로 “콩콩” 뛰어올랐다.

단지 피부에 효과를 나타내는 단계를 넘어서 그 이상으로 작용하는 에스테틱 뷰티 솔루션을 원한 홍콩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한 덕분.

A.S. 왓슨은 ‘JC프로그램’이 중화권 시장에서 이처럼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자 마침내 말레이시아시장과 태국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나서기에 이르렀다.

두 나라는 괄목할 만한 에스테틱 뷰티 잠재력을 내포한 핵심적인 성장시장으로 손꼽혀 왔다.

지난 9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한 ‘JC프로그램’ 브랜드의 발매 기념식 현장에는 A.S. 왓슨 현지지사가 초청한 노부타카 후루야마 박사가 외빈으로 참석했다.

후루야마 박사는 ‘JC프로그램’의 개발자이자 일본에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후루야마 박사는 A.S. 왓슨 측과 진행 중인 성공적인 협력과 ‘JC프로그램’ 브랜드의 성공적인 권역 내 시장확대 행보에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 현장에서는 현지의 화장품업계 담당 언론인들과 유명 셀럽들이 다수 참석해 안면피부를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전문적인 페이셜 스파(facial spa) 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A.S. 왓슨 그룹의 카린 로 아시아 뷰티‧헬스 담당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발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면서 해당부문에서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한 ‘JC프로그램’의 행보야말로 과학적으로 뒷받침된 에스테틱 뷰티 솔루션과 탁월한 시장공략 의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로 최고 운영책임자는 뒤이어 “화장품 소매유통 부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장기회를 포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줄 혁신의 산물을 공급하는 데 전략적으로 최적화되어 있는 기업이 바로 A.S. 왓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A.S. 왓슨이 ‘JC프로그램’ 브랜드 띄우기에 나선 것은 예상을 넘어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글로벌 에스테틱 뷰티 마켓이 올해 196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데 이어 연평균 7.5% 성장해 오는 2033년에 이르면 350억 달러 규모로 껑충 뛰어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기 때문.

실제로 에스테틱 뷰티 시장환경은 고객들의 취향이 침습적인 시술(invasive procedures)에서 세련되고 비 침습적이면서 과학에 근거한 뷰티 솔루션을 원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A.S. 왓슨 측은 설명했다.

A.S. 왓슨은 이처럼 전환적인(transformative) 시장의 역동성에 주목하고, 일본의 미용 전문 클리닉 지유가오카 클리닉(JIYUGAOKA)과 손잡고 ‘JC프로그램’을 아시아 각국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A.S. 왓슨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8,000여 매장 네트워크에서 에스테틱 뷰티 부문의 기회를 포착해 나가는 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세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시장에서 리더십 지위를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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