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 에버랜드서 ‘거품멍전’ 개최

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에버랜드에서 ‘2025 거품멍전(展)’을 열고 인기 캐릭터 ‘바오패밀리’와 협업한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거품멍전은 ‘행복한 향과 깨끗한 거품’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다. 10월 한 달간 에버랜드 나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거대한 버블 폭포 포토존, 비눗방울 놀이, 미션 참여형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진다.

전시와 함께 선보이는 기획 제품은 해피바스의 대표 오리지널 컬렉션 라인에 상쾌한 대나무향, 달콤한 유채꽃향을 추가하고 바오패밀리 디자인을 입혔다. 특히 루이바오·후이바오를 형상화한 젤리 타입 바디워시를 비롯해 키링, 러기지택, 피크닉 가방 등 굿즈도 함께 출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컬래버 제품은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pH 약산성 워시 포뮬러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판테놀 등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 케어 효과를 더했다.

바오패밀리 컬래버 기획 제품은 10월부터 네이버, 올리브영,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