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클린뷰티 전문 전시회 ‘K-비건뷰티페어’가 1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비건 인증 화장품을 비롯해 클린 포뮬러, 동물실험 반대 제품, 친환경 패키징 등 윤리적 소비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 K-비건뷰티페어는 올해 첫 개최되는 행사로,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한 수출 중심 B2B 비즈니스 장이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지원하며, 참여 기업에 유통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바이어 전용 상담 공간이 마련됐으며, 사전 등록을 마친 국내외 바이어들이 활발한 미팅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미팅룸도 함께 운영돼, 현장·비대면 상담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는 뷰티, 패션, 식품, 라이프 등 다채로운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뷰티 산업은 참여 브랜드의 수도 많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도 많아 K-뷰티에 대한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 전시에 참여한 리코일(RECOIL)은 아로마테라피 기법을 적용한 원료를 강조했다. 히말라야 해발 1000m 이상의 청정 지역에서 직접 키워 생산하는 아로마 오일과 이를 활용한 세럼 등의 비건 화장품을 소개했다. 쿠니(CUNI)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샴푸, 보디케어, 홈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맥아추출물 등 자연 유래 비건 원료를 활용한 탈모 완화 샴푸와 어성초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저자극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디워시 등이 눈길을 끌었다. 클린뷰티 브랜드 ‘널리’는 제주 자생식물 ‘보검선인장’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분세럼은 보검선인장 줄기수를 43.4%, 수분크림은 35.6% 함유했다. 양유주 널리코리아 대표는 "보검선인장엔 항산화에 좋은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돼있으며, 비타민C도 알로에보다 8배 많이 함유돼있다"고 설명했다. ![]() 국내의 제철 식물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시오리스(SIORIS)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식물의 영양이 최고조에 이르는 제철에 수확한 신선한 원료를 활용해 피부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자를 활용한 미스트 클렌저, 녹차를 활용한 퍼스트 에센스 등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 락토셀(LACTOCELL)은 유산균 복합발효기술을 기반으로 '바르는 피부 유산균'을 내세우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럼미스트, 에센스 앰플, 너리싱 크림 등 3종 제품 모두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인증을 완료했으며, 인체 피부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FGbeauty는 한국 토종 천년초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FG뷰티 관계자는 "국내 청정 해양지대인 고흥반도 연안의 자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천년초 선인장을 특허 기술로 추출해낸 원액을 통째로 담아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크팩과 클렌징밤, 토너, 세럼, 크림 등 천년초를 활용한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업이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됐다. 부대 행사도 눈길을 끈다.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세미나가 3일간 이어지며,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비건 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 이번 전시는 ‘코리아비건페어’, ‘기후·환경보호제품박람회’와 동시 개최돼, 비건과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산업 간 시너지를 높였다. 관람과 체험, 구매까지 연결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주최 측은 “K-비건뷰티페어는 K-뷰티의 윤리적 전환을 이끄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라며 “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소비자와도 지속가능한 뷰티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비건·클린뷰티 전문 전시회 ‘K-비건뷰티페어’가 1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비건 인증 화장품을 비롯해 클린 포뮬러, 동물실험 반대 제품, 친환경 패키징 등 윤리적 소비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K-비건뷰티페어는 올해 첫 개최되는 행사로,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한 수출 중심 B2B 비즈니스 장이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지원하며, 참여 기업에 유통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바이어 전용 상담 공간이 마련됐으며, 사전 등록을 마친 국내외 바이어들이 활발한 미팅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미팅룸도 함께 운영돼, 현장·비대면 상담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는 뷰티, 패션, 식품, 라이프 등 다채로운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뷰티 산업은 참여 브랜드의 수도 많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도 많아 K-뷰티에 대한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에 참여한 리코일(RECOIL)은 아로마테라피 기법을 적용한 원료를 강조했다. 히말라야 해발 1000m 이상의 청정 지역에서 직접 키워 생산하는 아로마 오일과 이를 활용한 세럼 등의 비건 화장품을 소개했다.
쿠니(CUNI)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샴푸, 보디케어, 홈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맥아추출물 등 자연 유래 비건 원료를 활용한 탈모 완화 샴푸와 어성초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저자극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디워시 등이 눈길을 끌었다.
클린뷰티 브랜드 ‘널리’는 제주 자생식물 ‘보검선인장’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분세럼은 보검선인장 줄기수를 43.4%, 수분크림은 35.6% 함유했다. 양유주 널리코리아 대표는 "보검선인장엔 항산화에 좋은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돼있으며, 비타민C도 알로에보다 8배 많이 함유돼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제철 식물을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시오리스(SIORIS)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식물의 영양이 최고조에 이르는 제철에 수확한 신선한 원료를 활용해 피부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자를 활용한 미스트 클렌저, 녹차를 활용한 퍼스트 에센스 등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
락토셀(LACTOCELL)은 유산균 복합발효기술을 기반으로 '바르는 피부 유산균'을 내세우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럼미스트, 에센스 앰플, 너리싱 크림 등 3종 제품 모두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인증을 완료했으며, 인체 피부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FGbeauty는 한국 토종 천년초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FG뷰티 관계자는 "국내 청정 해양지대인 고흥반도 연안의 자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천년초 선인장을 특허 기술로 추출해낸 원액을 통째로 담아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크팩과 클렌징밤, 토너, 세럼, 크림 등 천년초를 활용한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업이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됐다.
부대 행사도 눈길을 끈다.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세미나가 3일간 이어지며,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비건 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코리아비건페어’, ‘기후·환경보호제품박람회’와 동시 개최돼, 비건과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산업 간 시너지를 높였다. 관람과 체험, 구매까지 연결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주최 측은 “K-비건뷰티페어는 K-뷰티의 윤리적 전환을 이끄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라며 “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소비자와도 지속가능한 뷰티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