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K패션오디션 대중 투표 • 트렌드페어 참관 사전등록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주관하는 ‘K-패션오디션’과 ‘트렌드페어’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협회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패션오디션’과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패션 수주 전시회 ‘트렌드페어’가 2025년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동에 돌입한다.

먼저, 6월 23일(월)부터 5일간 ‘K-패션오디션' 온라인 대중투표를 kfashionvote.com에서 진행한다. ‘K-패션오디션'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K-패션 브랜드를 직접 선택하는 기회이다. 투표기간 동안 W컨셉, 더현대닷컴과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K-패션오디션’은 챌린저(신진 브랜드)와 비기너(학생·예비창업자) 부문으로 구성되며, 최종 선정 브랜드에게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8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트렌드페어’의 사전 참관신청을 trendfair.org 에서 받는다.  ‘2025 트렌드페어’에는 여성복, 남성복,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감도높은 K-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와의 1:1 수주 상담, 패션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브랜드와의 실질적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

이번 행사는 K-패션의 미래를 이끌 브랜드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매년 새로운 라이징 브랜드들을 조명하며 업계 안팎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패션오디션 대중투표' 및 '트렌드페어 참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패션•뷰티•F&B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바이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등록은 8월 19일까지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