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뻥! 피지·각질·블랙헤드 OUT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은 10일, 자사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클렌징 신제품 ‘그린플럼 AHA BHA’ 3종을 출시하고,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단독 선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전통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양산 청매실을 그대로 갈아 넣은 클렌징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팩솝 클렌저 △클렌징 오일 △클렌징 오일 밤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CKD 그린플럼 AHA BHA 피지 제로 팩솝 클렌저’는 매실가루와 약모밀가루가 함유된 ‘모찌 제형’으로, 세안과 동시에 팩 기능까지 제공하는 3 in 1 제품이다. 쫀득한 제형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말끔히 제거해 피부를 촉촉하고 개운하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1회 사용으로 모공 속 노폐물 세정 효과 99.8%, 4주 사용 후 각질 개선율 94.4%를 기록했다. 여기에 별모양 토출구를 갖춘 튜브형 패키지를 적용해 위생성과 재미 요소도 강화했다.

‘클렌징 오일’은 물처럼 가볍고 빠른 유화력을 자랑하는 워터 라이크 제형으로, 진한 풀 메이크업까지 즉시 녹여내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준다. 반면, ‘클렌징 오일 밤’은 특유의 갈아쓰는 그라인딩 타입으로, 위생적이고 신선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피부에 바르면 샤벳 → 밀크화 → 오일로 텍스처가 변화하며, 워터프루프, 글리터까지 깔끔하게 제거된다.

종근당건강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한국 고유 원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광양 청매실을 활용한 클렌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모공·피지·요철·블랙헤드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간단한 클렌징 루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CKD 청매실 라인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청매실은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전남 광양에서 자란 것으로, 알이 크고 향이 깊은 ‘명품 원료’로 손꼽힌다. 전통적으로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꿔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5월 30일부터 무신사에서 단독 선런칭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5월 31일~6월 15일) 기간 동안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모공 피지 브러시’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