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페디큐어협, 특수전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특전사 장병 대상 발 건강 관리 및 복지 향상 위한 민·군 협력 추진
뷰티누리(화장품신문)
입력 2025-05-19 12:36 수정 2025-05-19 12:50
▲최경 회장(오른쪽)과 장희열 특수전학교장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컬페디큐어협.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KMPA, 회장 최경)는 지난 5월 13일, 특전사 전문 양성 기관인 특수전학교와 발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임무 수행을 준비하는 장병들의 발 건강과 피로 회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특전사 장병 대상 발건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의료미용 기반의 발건강 관리 지원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최경 회장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특전요원들의 발 건강을 민간 전문기술로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수전학교 관계자는 “장시간 고강도 훈련을 견뎌야 하는 교육생들에게 발 건강은 곧 작전 수행 능력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복무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MPA는 메디컬 페디큐어 및 문제성 발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의 전문병원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메디컬 페디네이터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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