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데이터코리아, 빅데이터로 ‘최적 바이어 매칭’ 전략 공개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이 수출 주력 사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최적의 바이어 매칭 서비스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루밍데이터코리아가 전 세계 수출입 통관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 전략이 가능한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 것.

이 플랫폼은 전 세계 200여개 지역의 화장품 수출입 통관 데이터를 통해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을 진행 가능한 웹 기반 서비스로 이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을 통해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 말 개최되는 ‘코스모뷰티 서울 2025’에서 진행되는 블루밍데이터코리아의 '화장품 수출입 시장 동향 및 통관데이터 활용 바이어 찾기' 세미나가 국내 화장품 업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루밍데이터코리아(대표 김상명)는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3층 E6홀에서 코스모뷰티 서울 2025 부대행사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바이어 매칭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블루밍데이터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서 데이터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와 함께 전하는 인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첫 번째 주제 발표로 중국 블루밍데이터 헬렌 장 CEO의 ‘글로벌화장품 유통 트렌드 및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소개된다.
헬렌 장은 수출입 통관 데이터 기반의 시장 분석과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는 블루밍데이터의 글로벌 이커머스 및 무역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에디슨 얀이 나서 ‘전 세계 화장품 바이어 데이터 분석 웹서비스 소개 및 활용 방안’을 참석자들에게 전한다. 그는 알리바바,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 출신의 핵심 멤버로 구성된 블루밍데이터코리아의 실무진 중 한명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수출입 통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인사이트 분석 및 바이어 매칭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세미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현장에서 1:1 맞춤 현장 상담도 진행돼 빠른 신청이 필요할 전망이다. 블루밍데이터코리아의 이번 세미나는 국내 화장품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으로 진행된다. 

블루밍데이터코리아 김상명 대표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최근 최대 이슈는 수출이지만 누구나 진성 바이어들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블루밍데이터코리아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주요 기업들의 바이어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최적의 바이어들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블루밍데이터의 플랫폼 소개로 많은 기업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최적화된 바이어들과 만나, K-뷰티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밍데이터코리아 김상명 대표는 2005년 화장품 수출 전문회사 설립 이후 200여개 한국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해 국내 화장품의 해외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하는 등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의 수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