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클라란스 그룹이 ‘비콥’(B Corp)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공표했다. ‘비콥’ 인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클라란스’ 및 ‘마이블렌드’(myBlend) 브랜드 모두 사회적‧환경적 성과 측면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사업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엄격한 인증기준을 충족한 목적 중심 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클라란스 그룹이 지난 1954년 설립된 이래 혁신과 투명성을 결합시키면서 사회와 지구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사세를 집중해 왔다는 의미이다. 이날 클라란스 그룹에 따르면 ‘비콥’ 인증을 취득한 기업들 가운데 대기업은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클라란스 그룹은 높은 사회적‧환경적 기준을 충족한 데다 공동의 비전과 야심을 공유한 기업으로 경제적인 성과와 사회‧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임을 인정받음에 따라 이번에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 클라란스 그룹의 버지니 쿠르탱 상무이사는 “이번에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전체 클라란스 구성원들에게 자부심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클라란스 그룹은 3세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온 가족기업(family business)으로서 오랜 유산(遺産)의 중요성을 다른 어느 기업들보다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은 우리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는 우리의 신념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쿠르탱 이사는 설명했다. 이번에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은 클라란스 그룹의 역사에 깊이 뿌리내린 우리의 헌신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쿠르탱 이사는 뒤이어 “우리가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이 과거 어느 때보다 고무적인 것은 우리가 혁신을 지속하면서 갈수록 책임감 있는 사업모델을 지향하기 위해 보다 긍정적인 재생 솔루션을 추구하면서 우리의 고객들과 재직자, 나아가 지구촌 전체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클라란스 그룹은 올해 말까지 자사가 원료로 사용하는 식물들의 80%가 오가닉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산지 추적이 가능하고 생물다양성을 존중하는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자사의 농장 2곳이 오가닉‧재생농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자사제품들에 사용되는 식물들의 3분의 1이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수확물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또한 2019~2024년 사이에 클라란스 그룹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8% 감축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게다가 자사상품 운송의 98%가 비행기를 배제한 가운데 유통되고 있다. 거버넌스, 노사 관련업무 및 사회적 책임감 측면에서도 ‘비콥’ 인증은 클라란스 그룹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예를 들면 최고 관리자급 직위의 62%를 여성들이 점유하면서 성 평등을 실행에 옮겼고, 프랑스 시설들의 경우 성 평등지수가 94/100에 이르고 있다. 23개 공정무역 채널들을 지원하면서 원료 공급업체들이 오는 2030년까지 100%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지난 1997년부터 ‘클라란스 아동상’을 제정한 후 2011년부터 총 4,500만회의 아동급식을 제공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클라란스 그룹이 보유한 ‘TRUST’ 블록체인 구동 플랫폼은 사용원료의 원산지 추적에 적용되어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경우 원산지 추적비율이 100%에 달하고, 한 제품당 250여회에 걸친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비콥’ 인증은 한번 취득하면 3년까지 유효하다. 클라란스 그룹은 가치창출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과 분리될 수 없다는 믿음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이는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다는 점을 유념하면서 삶을 보다 아름답게 하고, 보다 아름다운 지구촌(planet)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 |
프랑스 클라란스 그룹이 ‘비콥’(B Corp)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공표했다.
‘비콥’ 인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클라란스’ 및 ‘마이블렌드’(myBlend) 브랜드 모두 사회적‧환경적 성과 측면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사업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엄격한 인증기준을 충족한 목적 중심 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클라란스 그룹이 지난 1954년 설립된 이래 혁신과 투명성을 결합시키면서 사회와 지구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사세를 집중해 왔다는 의미이다.
이날 클라란스 그룹에 따르면 ‘비콥’ 인증을 취득한 기업들 가운데 대기업은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클라란스 그룹은 높은 사회적‧환경적 기준을 충족한 데다 공동의 비전과 야심을 공유한 기업으로 경제적인 성과와 사회‧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임을 인정받음에 따라 이번에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
클라란스 그룹의 버지니 쿠르탱 상무이사는 “이번에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전체 클라란스 구성원들에게 자부심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클라란스 그룹은 3세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온 가족기업(family business)으로서 오랜 유산(遺産)의 중요성을 다른 어느 기업들보다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은 우리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는 우리의 신념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쿠르탱 이사는 설명했다.
이번에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은 클라란스 그룹의 역사에 깊이 뿌리내린 우리의 헌신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쿠르탱 이사는 뒤이어 “우리가 ‘비콥’ 인증을 취득한 것이 과거 어느 때보다 고무적인 것은 우리가 혁신을 지속하면서 갈수록 책임감 있는 사업모델을 지향하기 위해 보다 긍정적인 재생 솔루션을 추구하면서 우리의 고객들과 재직자, 나아가 지구촌 전체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클라란스 그룹은 올해 말까지 자사가 원료로 사용하는 식물들의 80%가 오가닉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산지 추적이 가능하고 생물다양성을 존중하는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자사의 농장 2곳이 오가닉‧재생농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자사제품들에 사용되는 식물들의 3분의 1이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수확물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또한 2019~2024년 사이에 클라란스 그룹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8% 감축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게다가 자사상품 운송의 98%가 비행기를 배제한 가운데 유통되고 있다.
거버넌스, 노사 관련업무 및 사회적 책임감 측면에서도 ‘비콥’ 인증은 클라란스 그룹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예를 들면 최고 관리자급 직위의 62%를 여성들이 점유하면서 성 평등을 실행에 옮겼고, 프랑스 시설들의 경우 성 평등지수가 94/100에 이르고 있다.
23개 공정무역 채널들을 지원하면서 원료 공급업체들이 오는 2030년까지 100%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지난 1997년부터 ‘클라란스 아동상’을 제정한 후 2011년부터 총 4,500만회의 아동급식을 제공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클라란스 그룹이 보유한 ‘TRUST’ 블록체인 구동 플랫폼은 사용원료의 원산지 추적에 적용되어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경우 원산지 추적비율이 100%에 달하고, 한 제품당 250여회에 걸친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비콥’ 인증은 한번 취득하면 3년까지 유효하다.
클라란스 그룹은 가치창출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과 분리될 수 없다는 믿음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이는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다는 점을 유념하면서 삶을 보다 아름답게 하고, 보다 아름다운 지구촌(planet)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