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급 뷰티제품(prestige beauty) 매출에서 최대의 기폭제 역할을 한 제품은 색조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둘째주(7~13일)에 색조화장품이 전체 고급 뷰티제품 매출의 44%를 점유하면서 기여도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인공지능(AI) 구동 예측형 커머스 플랫폼 기업 대쉬 인텔리전스(Daash Intelligence)는 23일 공개한 ‘2025년 15번째 주간 매출동향’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여기서 언급된 고급 뷰티제품은 향수와 비타민제, 미네랄 제제 및 기능성 보충제 등까지 아우르는 개념으로 사용된 것이다. 대쉬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전체 고급 뷰티제품들의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년도 같은 주간과 비교했을 때 향수는 8%, 비타민제, 미네랄 제제 및 기능성 보충제는 18%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색조화장품의 경우 전체 고급 뷰티제품 매출액의 44%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서도 평균가격이 2.40달러 증가했음에도 불구, 매출점유율을 보면 2024년 15번째 주간에 비해 2%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색조화장품 가운데 세부적으로 보면 페이셜 제품들의 매출 기여도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 색조화장품 가운데 매출액 순위 ‘빅 3’에 동승한 제품들을 보면 파운데이션, 컨실러 및 브러시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데이션, 컨실러 및 브러시는 전체 고급 색조화장품 매출액의 28%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제품별 마켓셰어를 보면 파운데이션 12%(전년대비 11% 감소), 컨실러 9%(8% 감소), 브러시 6%(19% 감소) 등으로 조사됐다. 아이케어 부문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마스카라와 아이브라우가 각가 매출랭킹 5위 및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제품들이 전체 고급 색조화장품 매출액에서 점유한 몫은 9%로 파악됐다. 다만 마스카라와 아이브라우 또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이 각각 11%, 28%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립케어 부문의 경우 립스틱, 립글로스 및 립라이너 제품들이 전체 고급 색조화장품 매출액의 11%를 점유했음이 눈에 띄었다. 이 중 립스틱과 립글로스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이 각각 18%, 32%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매출랭킹 12위에 오른 립라이터는 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미국의 고급 뷰티제품(prestige beauty) 매출에서 최대의 기폭제 역할을 한 제품은 색조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둘째주(7~13일)에 색조화장품이 전체 고급 뷰티제품 매출의 44%를 점유하면서 기여도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인공지능(AI) 구동 예측형 커머스 플랫폼 기업 대쉬 인텔리전스(Daash Intelligence)는 23일 공개한 ‘2025년 15번째 주간 매출동향’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여기서 언급된 고급 뷰티제품은 향수와 비타민제, 미네랄 제제 및 기능성 보충제 등까지 아우르는 개념으로 사용된 것이다.
대쉬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전체 고급 뷰티제품들의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년도 같은 주간과 비교했을 때 향수는 8%, 비타민제, 미네랄 제제 및 기능성 보충제는 18%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색조화장품의 경우 전체 고급 뷰티제품 매출액의 44%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서도 평균가격이 2.40달러 증가했음에도 불구, 매출점유율을 보면 2024년 15번째 주간에 비해 2%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색조화장품 가운데 세부적으로 보면 페이셜 제품들의 매출 기여도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 색조화장품 가운데 매출액 순위 ‘빅 3’에 동승한 제품들을 보면 파운데이션, 컨실러 및 브러시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데이션, 컨실러 및 브러시는 전체 고급 색조화장품 매출액의 28%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제품별 마켓셰어를 보면 파운데이션 12%(전년대비 11% 감소), 컨실러 9%(8% 감소), 브러시 6%(19% 감소) 등으로 조사됐다.
아이케어 부문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마스카라와 아이브라우가 각가 매출랭킹 5위 및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제품들이 전체 고급 색조화장품 매출액에서 점유한 몫은 9%로 파악됐다.
다만 마스카라와 아이브라우 또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이 각각 11%, 28%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립케어 부문의 경우 립스틱, 립글로스 및 립라이너 제품들이 전체 고급 색조화장품 매출액의 11%를 점유했음이 눈에 띄었다.
이 중 립스틱과 립글로스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이 각각 18%, 32%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매출랭킹 12위에 오른 립라이터는 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