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은 '보습'이 기본… 업계 '수분' 잡기 경쟁 2025년 3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04-23 06:00 수정 2025-04-23 06:00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5년 3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브랜드들이 집중적으로 사용한 주요 키워드는 '수분' '탄력' '입증' 등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진정' '촉촉' '장벽' 등도 주요 키워드로 선정됐다.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피부 속 수분 관리가 업계의 화두가 됐다. 언급량이 많았던 '촉촉' '보습' '장벽' '히알루론산' 등은 모두 수분과 관련된 키워드다.

LG생활건강은 극단적 기후 환경에서도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뷰티 패러다임을 대비하기 위해 '기후 적응형 뷰티'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제품인 빌리프의 '아쿠아 밤-프로즌'을 선보였다. 피부 열감으로 인한 붓기와 모공 고민을 관리할 수 있는 수분크림이다.

한율은 단종됐던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를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했다. 수분 공급과 함께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제품이다. 번들거리는 유분을 잡아 '수부지(수분부족지성)'의 고민인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