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0일 미국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수입품 가격 인상을 우려하며 사재기에 나선 품목 8개를 추렸다. 그중에 한국산 선크림이 포함됐다. 글로벌 1, 2위를 차지하는 국내 화장품 ODM사들의 최대 히트 제품군이 선크림일 정도로, 한국의 선 케어 화장품은 글로벌 표준이 됐다. 일찌감치 뷰티 루틴으로 자리잡은 선케어의 국내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키워 온 브랜드가 있다. 셀퓨전씨(CellFusionC)는 병의원 전문 브랜드로 시작해, 더마 뷰티와 선 케어를 접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부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에 집중해, '광노화 케어'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 브랜드를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리고, 나아가게 해준 대표 제품이 바로 '레이저 UV 썬스크린'이다. ![]() 국내 선 케어 시장 선도하는 씨엠에스랩 셀퓨전씨는 처음부터 선 케어 전문 브랜드는 아니었다. 2001년 설립된 씨엠에스랩은 병의원 전용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를 통해 민감성·문제성 피부를 위한 병의원용 화장품을 선보였다. 당시 병원에서 레이저 등의 시술을 받은 후 안전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레이저 썬스크린 100' 이 출시됐고, '아는 사람들은 아는' 제품으로 조용하게 인기를 끌었다. 씨엠에스랩이 2013년 원익그룹에 인수되고, 2015년 이진수 대표가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이 시작됐다. 당장 제품을 팔기보다는 제품력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2016년 자체 화장품 연구소를 만들어 R&D에 몰입했다. 이 대표는 2017년, 기존의 병의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를 계승한 '셀퓨전씨 엑스퍼트', 일반 유통 라인 '셀퓨전씨'로 브랜드를 분리 및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레이저 썬스크린 100'은 병의원의 울타리를 벗어났다. 병의원 전용이 아닌 리테일 전용 제품으로 재탄생했고, 오늘의 히트제품 ‘레이저 UV 썬스크린’으로 이어졌다.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리뉴얼한 레이저 UV 썬스크린은 론칭과 동시에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올리브영이 한창 '붐업' 하던 시기라 입점이 쉽지 않았지만, 기존의 셀퓨전씨가 병의원 더마 화장품으로 쌓은 신뢰가 힘이 됐다. 소비자 반응도 즉각적으로 왔다. 제품 출시 이듬해에 올리브영에선 선 케어 부문 판매 2위까지 뛰어올랐다. 각종 뷰티 플랫폼의 어워즈도 휩쓸었다. 올리브영에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선 케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9년 화해 뷰티 어워즈 선크림/로션 부문, 2021년 글로우픽 어워즈 마일드 선크림 부문에서도 1위를 꿰찼다. 레이저 UV 썬스크린의 성과에 힘입어 씨엠에스랩은 2021년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과 2022년 ‘셀퓨전씨 브랜드 탑’을 수상했다. 셀퓨전씨 브랜드 관계자는 "레이저 UV 썬스크린은 셀퓨전씨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고, 셀퓨전씨가 자외선 차단제 시장을 선도하며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제형에 포커스, '에이징 케어'로 진화 셀퓨전씨의 레이저 UV 썬스크린이 소비자를 사로잡은 포인트는 자외선을 화학적으로 차단하는 유기자차와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무기자차의 장점을 한 제품에 담았다는 데 있다. 유기와 무기 자외선차단 성분을 배합해 유기자차의 특징인 가벼운 사용감과 백탁 현상 없는 자연스러운 표현, 무기자차의 장점인 저자극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병의원 브랜드로 시작한 만큼, 민감성 피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순한' 제품을 만드는 것도 잊지 않았다. 스킨케어 성분인 아세틸헥사펩타이드-8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을 함유해 약해진 피부를 관리해 주고, 피부 재생과 탄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처방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제형'이다. 국내 시장에선 선 제품 대부분이 SPF 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을 지니고 있어 사용감이 승부를 가린다. 계절과 피부 상태, 날씨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수 차례 내외부 테스트를 진행해 최적의 사용감을 구현했다. 덕분에 레이저 UV 썬스크린은 가볍고 보송한 발림성과 피부에 매끈하게 붙는 밀착력으로 소비자들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2024년 셀퓨전씨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피부 노화의 80%가 자외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해, 브랜드 정체성을 '햇빛연구소 셀퓨전씨'로 리브랜딩 하고, '햇빛케어(썬-에이징 스킨케어)'에 도전했다. △건조해지는 피부 △짙어지는 잡티 △떨어지는 탄력 △어두워진 얼굴빛을 '4대 광노화'로 규정하고, 이를 집중 케어할 수 있도록 레이저 UV 썬스크린도 리뉴얼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가장 신경쓴 것은 고객의 '진짜 목소리'였다. 기존 제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제안하기 위해 고객 리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업레이드 된 레이저 UV 썬스크린엔 피부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주는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 콜라겐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카르노신 펩타이드, 항산화 효과를 위한 토코페롤 등을 더했다. 광노화 완화 임상테스트, 브로드 스펙트럼 테스트 등을 거쳐 피부 장벽, 밝기, 탄력 개선 및 색소 침착 완화 효과도 확인했다.
2035년까지 글로벌 선 케어 시장 1위 목표 셀퓨전씨는 더마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지난해부턴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 OTC(일반의약품) 선 케어 제품을 출시해, 해외 약국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고기능성 선 케어 제품 수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각 국가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특성에 맞는 전용 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더 다양하게 반영한 제품 라인업으로 대표 선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올해 초엔 레이저 UV 썬스크린에서 파생된 '아쿠아티카 쿨링 썬스크린'과 '잡티 토닝 썬스크린'을 '에이징 케어' 개념을 더해 리뉴얼했다. '아쿠아티카 쿨링 썬스크린'은 광노화에 더해 열노화까지 케어하는 수분 쿨링 선 케어 제품이다. '잡티 토닝 썬스크린'은 기미, 잡티는 물론 멜라닌까지 개선해 피부를 한결 더 밝게 만들어 준다. 이달 1일엔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쿨링 선 패치'를 선보였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 열감을 패치로 간단하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조만간 모공 케어 기능을 담은 산뜻한 제형의 '선 세럼'도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능과 제형의 선 케어 라인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병의원 더마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킨 셀퓨전씨엑스퍼트 라인을 통해선 고기능성 제품을 추가하고 자체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셀퓨전씨엑스퍼트는 2022년 유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포함한 '배리덤 쉴드 크림 MD'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엔 국내 최초로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담은 MD '배리덤 센서티브 쉴드 크림 MD'를 선보였다. 씨엠에스랩의 더마 연구소 피에이치배리어랩(pH Barrier Lab)의 연구 성과를 담은 결과물이다. 씨엠에스랩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요즘, 자외선 차단제의 사계절 사용을 위해 각자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의 다양한 선 케어 제품부터 민감 피부를 위한 셀퓨전씨엑스퍼트의 의료기기까지, 모든 사람이 햇빛 아래 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엠에스랩 은 올해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한국 대표 선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이커머스도 육성할 계획이다. 셀퓨전씨는 2035년까지 글로벌 선 케어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달려 나갈 각오다. |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0일 미국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수입품 가격 인상을 우려하며 사재기에 나선 품목 8개를 추렸다. 그중에 한국산 선크림이 포함됐다. 글로벌 1, 2위를 차지하는 국내 화장품 ODM사들의 최대 히트 제품군이 선크림일 정도로, 한국의 선 케어 화장품은 글로벌 표준이 됐다.
일찌감치 뷰티 루틴으로 자리잡은 선케어의 국내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키워 온 브랜드가 있다. 셀퓨전씨(CellFusionC)는 병의원 전문 브랜드로 시작해, 더마 뷰티와 선 케어를 접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부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에 집중해, '광노화 케어'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 브랜드를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리고, 나아가게 해준 대표 제품이 바로 '레이저 UV 썬스크린'이다.

국내 선 케어 시장 선도하는 씨엠에스랩
셀퓨전씨는 처음부터 선 케어 전문 브랜드는 아니었다. 2001년 설립된 씨엠에스랩은 병의원 전용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를 통해 민감성·문제성 피부를 위한 병의원용 화장품을 선보였다. 당시 병원에서 레이저 등의 시술을 받은 후 안전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레이저 썬스크린 100' 이 출시됐고, '아는 사람들은 아는' 제품으로 조용하게 인기를 끌었다.
씨엠에스랩이 2013년 원익그룹에 인수되고, 2015년 이진수 대표가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이 시작됐다. 당장 제품을 팔기보다는 제품력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2016년 자체 화장품 연구소를 만들어 R&D에 몰입했다.
이 대표는 2017년, 기존의 병의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를 계승한 '셀퓨전씨 엑스퍼트', 일반 유통 라인 '셀퓨전씨'로 브랜드를 분리 및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레이저 썬스크린 100'은 병의원의 울타리를 벗어났다. 병의원 전용이 아닌 리테일 전용 제품으로 재탄생했고, 오늘의 히트제품 ‘레이저 UV 썬스크린’으로 이어졌다.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리뉴얼한 레이저 UV 썬스크린은 론칭과 동시에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올리브영이 한창 '붐업' 하던 시기라 입점이 쉽지 않았지만, 기존의 셀퓨전씨가 병의원 더마 화장품으로 쌓은 신뢰가 힘이 됐다.
소비자 반응도 즉각적으로 왔다. 제품 출시 이듬해에 올리브영에선 선 케어 부문 판매 2위까지 뛰어올랐다. 각종 뷰티 플랫폼의 어워즈도 휩쓸었다. 올리브영에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선 케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9년 화해 뷰티 어워즈 선크림/로션 부문, 2021년 글로우픽 어워즈 마일드 선크림 부문에서도 1위를 꿰찼다. 레이저 UV 썬스크린의 성과에 힘입어 씨엠에스랩은 2021년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과 2022년 ‘셀퓨전씨 브랜드 탑’을 수상했다.
셀퓨전씨 브랜드 관계자는 "레이저 UV 썬스크린은 셀퓨전씨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고, 셀퓨전씨가 자외선 차단제 시장을 선도하며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제형에 포커스, '에이징 케어'로 진화
셀퓨전씨의 레이저 UV 썬스크린이 소비자를 사로잡은 포인트는 자외선을 화학적으로 차단하는 유기자차와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무기자차의 장점을 한 제품에 담았다는 데 있다. 유기와 무기 자외선차단 성분을 배합해 유기자차의 특징인 가벼운 사용감과 백탁 현상 없는 자연스러운 표현, 무기자차의 장점인 저자극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병의원 브랜드로 시작한 만큼, 민감성 피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순한' 제품을 만드는 것도 잊지 않았다. 스킨케어 성분인 아세틸헥사펩타이드-8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을 함유해 약해진 피부를 관리해 주고, 피부 재생과 탄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처방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제형'이다. 국내 시장에선 선 제품 대부분이 SPF 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을 지니고 있어 사용감이 승부를 가린다. 계절과 피부 상태, 날씨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수 차례 내외부 테스트를 진행해 최적의 사용감을 구현했다. 덕분에 레이저 UV 썬스크린은 가볍고 보송한 발림성과 피부에 매끈하게 붙는 밀착력으로 소비자들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2024년 셀퓨전씨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피부 노화의 80%가 자외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해, 브랜드 정체성을 '햇빛연구소 셀퓨전씨'로 리브랜딩 하고, '햇빛케어(썬-에이징 스킨케어)'에 도전했다. △건조해지는 피부 △짙어지는 잡티 △떨어지는 탄력 △어두워진 얼굴빛을 '4대 광노화'로 규정하고, 이를 집중 케어할 수 있도록 레이저 UV 썬스크린도 리뉴얼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가장 신경쓴 것은 고객의 '진짜 목소리'였다. 기존 제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제안하기 위해 고객 리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업레이드 된 레이저 UV 썬스크린엔 피부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주는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 콜라겐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카르노신 펩타이드, 항산화 효과를 위한 토코페롤 등을 더했다. 광노화 완화 임상테스트, 브로드 스펙트럼 테스트 등을 거쳐 피부 장벽, 밝기, 탄력 개선 및 색소 침착 완화 효과도 확인했다.
2035년까지 글로벌 선 케어 시장 1위 목표
셀퓨전씨는 더마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지난해부턴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 OTC(일반의약품) 선 케어 제품을 출시해, 해외 약국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고기능성 선 케어 제품 수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각 국가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특성에 맞는 전용 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더 다양하게 반영한 제품 라인업으로 대표 선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올해 초엔 레이저 UV 썬스크린에서 파생된 '아쿠아티카 쿨링 썬스크린'과 '잡티 토닝 썬스크린'을 '에이징 케어' 개념을 더해 리뉴얼했다. '아쿠아티카 쿨링 썬스크린'은 광노화에 더해 열노화까지 케어하는 수분 쿨링 선 케어 제품이다. '잡티 토닝 썬스크린'은 기미, 잡티는 물론 멜라닌까지 개선해 피부를 한결 더 밝게 만들어 준다.
이달 1일엔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쿨링 선 패치'를 선보였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 열감을 패치로 간단하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조만간 모공 케어 기능을 담은 산뜻한 제형의 '선 세럼'도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능과 제형의 선 케어 라인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병의원 더마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킨 셀퓨전씨엑스퍼트 라인을 통해선 고기능성 제품을 추가하고 자체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셀퓨전씨엑스퍼트는 2022년 유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포함한 '배리덤 쉴드 크림 MD'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엔 국내 최초로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담은 MD '배리덤 센서티브 쉴드 크림 MD'를 선보였다. 씨엠에스랩의 더마 연구소 피에이치배리어랩(pH Barrier Lab)의 연구 성과를 담은 결과물이다.
씨엠에스랩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요즘, 자외선 차단제의 사계절 사용을 위해 각자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의 다양한 선 케어 제품부터 민감 피부를 위한 셀퓨전씨엑스퍼트의 의료기기까지, 모든 사람이 햇빛 아래 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엠에스랩 은 올해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한국 대표 선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이커머스도 육성할 계획이다. 셀퓨전씨는 2035년까지 글로벌 선 케어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달려 나갈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