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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하천정화 및 생태계 보호 위해 연간 1억원씩 총 3억원의 기금 지원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03-21 15:00 수정 2025-03-21 15:02

애경산업은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정화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총 3억원의 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애경산업이 21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하천정화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애경산업 박진우 상무(오른쪽)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하천정화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하천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하천 생태계 및 환경 보호에 힘쓰고자 2027년까지 연간 1억원씩 3년에 걸쳐 총 3억원의 기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천 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과 애경산업의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불광천과 치성천의 수질 개선 및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박진우 상무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우리 주변 하천의 환경 정화는 물론 하천 생태계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하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물종 보호와 하천 정화 활동 등 친환경 ESG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이번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의 정회원으로 가입됐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 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시작된 서울 사랑의열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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