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레스, '아방쥔 윈터 까멜리아' 라인 출시 '고급 듀프'로 명품 오리지널 대비 1/10 가격에 선보여
박수연 기자 | waterkit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03-19 09:24 수정 2025-03-19 09:27
▲ 아방쥔 '윈터 까멜리아 세럼'. ⓒ와이레스

YLESS(와이레스)가 스킨케어 브랜드 ‘아방쥔(AVANJEUNE)’의 첫 라인업 ‘윈터 까멜리아’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방쥔’은 진보된 젊음이라는 의미를 담아 와이레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와이레스는 코리아테크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론칭한 K-뷰티 플랫폼으로, WINK(윙크)라는 이름의 고급 듀프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브랜드 아방쥔과 '윈터 까멜리아' 라인이 그 일환이다.

아방쥔의 ‘윈터 까멜리아’ 라인은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살리면서 피부에 깊은 영양과 휴식을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으로, 혹한의 추위에도 새로운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까멜리아(동백)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고급 듀프(Dupe) 전략으로 출시한 윈터 까멜리아 라인은 특히, 단순히 제형의 색과 사용감을 모방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이 오리지널 제품과 꼼꼼히 비교해 보았을 경우에도 만족도를 줄 수 있게끔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향까지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랑스 그라스 지역의 100년 이상된 전문 향료 업체와 함께했다.

제품은 아방진 윈터 까멜리아 트리트먼트 에센스 로션, 아방쥔 윈터 까멜리아 세럼, 아방쥔 윈터 까멜리아 리치 크림 3종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오리지널 제품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3개 이상 구입 시 50% 할인 받는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1~2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동열 대표는 “와이레스에서 출시하는 듀프 제품은 명품 브랜드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닌 진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리지널 제품을 뛰어 넘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듀프 시장에서 명품 듀프, 고급 듀프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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