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인디뷰티쇼 2025'가 오늘(13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막을 올렸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인디뷰티 브랜드 중심 전시회로, 'Indie Beauty is In Different'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뷰티 트렌드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며 K-뷰티 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인디뷰티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뷰티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인디뷰티, K-뷰티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 전시관에는 총 130여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인디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3W클리닉, 벤튼, 라보떼, 앰플몬스터 등 국내 유명 인디 브랜드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수출계약 성사, 가시적 성과 도출 이외도 말레이시아내 빅바이어로 알려진 아시아뷰티코너의 JACE TAN 대표는 향수 브랜드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을 타진했다. 이번 계약들은 국내 인디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행사장을 찾은 다른 참가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진출과 네트워킹, 인디브랜드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 내일(14일)에는 클린뷰티 마케팅 테크 기업 '슬록'의 'K-클린뷰티 세미나'를 비롯해 글로벌 물류기업 한진, 알리바바닷컴, 틱톡코리아가 글로벌 유통 전략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15일)은 글로벌 규제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의 중국 및 미국 화장품 시장 규제 동향 분석과 AI 기반 해외시장 진출 기업 '스코모트'의 유럽 시장 공략 전략 공유가 예정되어 있다.특히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데이'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의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로, 제품 공동 개발, 공동구매, 콘텐츠 제작 등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개막 첫날 진행된 'IBS X MINTEL 인디뷰티 NPD(New Product Development) 워크숍'은 생성형 AI 기반의 'MINTEL Spark' 도구를 활용해 브랜드 및 제품 콘셉트를 기획하는 특별 세션으로, 뷰티 브랜드 창업 예정자와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체험과 소통의 장,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엑스포럼 관계자는 "서울인디뷰티쇼 2025는 인디뷰티 브랜드들이 K-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플루언서, 브랜드 관계자, 소비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서울인디뷰티쇼 2025'가 오늘(13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막을 올렸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인디뷰티 브랜드 중심 전시회로, 'Indie Beauty is In Different'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뷰티 트렌드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며 K-뷰티 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인디뷰티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뷰티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인디뷰티, K-뷰티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
주최 측인 엑스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인디뷰티는 K-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끄는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디 브랜드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인디뷰티의 가치를 알리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관에는 총 130여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인디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3W클리닉, 벤튼, 라보떼, 앰플몬스터 등 국내 유명 인디 브랜드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수출계약 성사, 가시적 성과 도출
행사 첫날부터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허블룸이 프랑스의 케이뷰티 코스메틱과 3년간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케이뷰티 코스메틱'의 ZOHRA BOZEC 대표는 "프랑스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 성분을 활용한 허블룸의 제품이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MOU 체결 이유를 밝혔다.
이외도 말레이시아내 빅바이어로 알려진 아시아뷰티코너의 JACE TAN 대표는 향수 브랜드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을 타진했다. 이번 계약들은 국내 인디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행사장을 찾은 다른 참가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진출과 네트워킹, 인디브랜드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
전시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BEAUTY CON(뷰티콘)' 세미나&컨퍼런스에서는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은 한국콜마의 브랜드 인큐베이팅 플랫폼 '플래닛147'에서 최신 뷰티 트렌드를 분석하는 세션이 열렸으며, 글로벌 리서치 기업 '민텔'이 태국 Z세대 소비자 분석과 글로벌 뷰티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내일(14일)에는 클린뷰티 마케팅 테크 기업 '슬록'의 'K-클린뷰티 세미나'를 비롯해 글로벌 물류기업 한진, 알리바바닷컴, 틱톡코리아가 글로벌 유통 전략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15일)은 글로벌 규제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의 중국 및 미국 화장품 시장 규제 동향 분석과 AI 기반 해외시장 진출 기업 '스코모트'의 유럽 시장 공략 전략 공유가 예정되어 있다.특히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데이'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의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로, 제품 공동 개발, 공동구매, 콘텐츠 제작 등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개막 첫날 진행된 'IBS X MINTEL 인디뷰티 NPD(New Product Development) 워크숍'은 생성형 AI 기반의 'MINTEL Spark' 도구를 활용해 브랜드 및 제품 콘셉트를 기획하는 특별 세션으로, 뷰티 브랜드 창업 예정자와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체험과 소통의 장,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뷰티플레이' 특별관에서는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형 향기 특별전 ‘무형의 존재감 : The Echoes of Existence’도 운영 중이다.
또한 'AI 기반 뷰티테크존', '비건/클린뷰티 브랜드존', '뷰티 마케팅존' 등 다양한 테마별 전시 공간을 통해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SNS 이벤트와 감각적인 포토존도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행사는 15일까지 계속되며, 현장에서도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서울인디뷰티쇼 2025는 인디뷰티 브랜드들이 K-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플루언서, 브랜드 관계자, 소비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