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헤어케어 브랜드 美서 얼타 뷰티 입점 1주년 맞이 ‘세크레드’..1,400여 매장ㆍ온라인서 취급 개시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5-02-27 06:00 수정 2025-02-27 06:00


 

헤어케어 브랜드 ‘세크레드’(Cécred)가 미국 전역에 총 1,400여곳의 매장을 보유한 메이저 화장품 유통기업 얼타 뷰티(Ulta Beauty)에 입점한다.

가수이자 배우, 패션 디자이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욘세 놀스 카터에 의해 출범의 닻을 올렸던 헤어케어 브랜드 ‘세크레드’가 오는 4월 6일부터 미국 전역에 산재한 얼타 뷰티의 1,400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가 개시된다고 20일 공표한 것.

이에 따라 ‘세크레드’는 얼타 뷰티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발매를 개시하는 단독 헤어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세크레드’는 지난해 2월 헤어케어 브랜드로 대대적인 발매를 개시해 올해로 1주년을 맞이한 신생 브랜드이다.

하지만 ‘세크레드’는 얼타 뷰티의 방대한 공급망에 동승하게 됨에 따라 비약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장(章)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얼타 뷰티가 품질높은 헤어살롱용 제품들과 효과적인 성분들로 짧은 기간 동안 높은 인기를 끌어모은 ‘세크레드’ 브랜드가 성장하는 데 전략적으로 최적의 자리에 위치한 유통채널이기 때문이다.

‘세크레드’ 브랜드 제품들이 한층 더 많은 수의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 예측에 무게를 실을 수 있게 해 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세크레드’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모발 유형이나 머릿결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모발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 ‘파운데이션 컬렉션’이 꼽히고 있다.

‘하이드레이팅 샴푸’와 ‘컨디셔너’, ‘퍼멘티드 라이스&로즈 프로틴 리츄얼’, ‘리스토어링 헤어 & 엣지 드롭스’ 등이 ‘파운데이션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설립자인 비욘세 놀스 카터 만큼이나 높은 인기를 구하고 있는 ‘세크레드’가 얼타 뷰티 입점을 계기로 얼마나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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