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화장품 부문은 선전했으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이 부진한 탓으로 분석된다. ![]()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92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9618억원 대비 3.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전년동기 347억원 대비 23.5% 줄었다. 순이익은 33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309억원 대비 6.9%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6963억원으로 전년동기 7202억원 대비 3.3%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75.2%. 연구개발비는 27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0.3%.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120억원 대비 20.8% 증가했다. 비중은 1.6%. 3분기의 경우 29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3209억원 대비 7.7%, 전년동기 3158억원 대비 6.3%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33억원 대비 84.3%, 전년동기 60억원 대비 65.4% 각각 급감했다. 순이익은 4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56억원 대비 68.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6억원보다는 89.9%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2306억원으로 전기 2392억원 대비 3.6%, 전년동기 2496억원 대비 7.6%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77.9%. 연구개발비는 10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12억원 대비 11.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7.0%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0.3%.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8억원으로 전기 46억원 대비 17.2%,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12.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3%. △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은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비중이 큰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실적이 부진하면서 전반적으로 역성장했다. 화장품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은 3047원으로 전년동기 2830억원 대비 8% 증가했다. 비중은 33%.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동기 169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9%에서 53%로 확대됐다. 3분기 매출은 951억원으로 전기 1053억원 대비 10% 줄었으나, 전년동기 945억원보다는 1% 늘었다. 비중은 32%.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기 60억원 대비 71%, 전년동기 46억원 대비 62% 각각 급감했다. 이익 규모는 줄었으나 비중은 전년동기 45%에서 84%로 커졌다. 이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실적이 저조한 탓이다.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누적 매출은 6217억원으로 전년동기 6789억원 대비 8% 감소했다. 비중은 67%.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동기 178억원 대비 30%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51%에서 47%로 작아졌다. 3분기 매출은 2009억원으로 전기 2156억원 대비 7%, 전년동기 2214억원 대비 9%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73억원 대비 95%, 전년동기 15억원 대비 77% 급감했다. 비중은 전기 55%에서 16%로 축소됐다. △ 종속기업 기여도
종속기업별로는 국내 소재 ㈜신세계톰보이, 중국 소재 기아가무역(상해)유한공사, 스위스 소재 PP Produits Prestiges SA 순으로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중국소재 종속기업은 흑자전환했다. ㈜신세계톰보이의 누적 매출은 1451억원으로 전년동기 820억원 대비 77%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1억원에 그쳐 전년동기 54억원 대비 43% 감소했다. 기아가무역(상해)유한공사의 상반기 매출은 145억원으로 전년동기 87억원 대비 66% 증가했다. 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스위스 소재 PP Produits Prestiges SA. 누적 매출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 69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12억원 대비 17% 역성장했다. 베트남 소재 신세계인터내셔날 베트남 유한회사는 매출이 미미한 수준이다. 전년동기 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소재 시그나이트· 라엘 벤처투자조합의 누적 매출은 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화장품 부문은 선전했으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이 부진한 탓으로 분석된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92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9618억원 대비 3.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전년동기 347억원 대비 23.5% 줄었다. 순이익은 33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309억원 대비 6.9%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6963억원으로 전년동기 7202억원 대비 3.3%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75.2%. 연구개발비는 27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0.3%.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120억원 대비 20.8% 증가했다. 비중은 1.6%.
3분기의 경우 29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3209억원 대비 7.7%, 전년동기 3158억원 대비 6.3%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33억원 대비 84.3%, 전년동기 60억원 대비 65.4% 각각 급감했다. 순이익은 4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56억원 대비 68.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6억원보다는 89.9% 증가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2306억원으로 전기 2392억원 대비 3.6%, 전년동기 2496억원 대비 7.6%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77.9%. 연구개발비는 10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12억원 대비 11.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7.0%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0.3%.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8억원으로 전기 46억원 대비 17.2%,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12.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3%.
△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은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비중이 큰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실적이 부진하면서 전반적으로 역성장했다.
화장품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은 3047원으로 전년동기 2830억원 대비 8% 증가했다. 비중은 33%.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동기 169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49%에서 53%로 확대됐다. 3분기 매출은 951억원으로 전기 1053억원 대비 10% 줄었으나, 전년동기 945억원보다는 1% 늘었다. 비중은 32%.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기 60억원 대비 71%, 전년동기 46억원 대비 62% 각각 급감했다. 이익 규모는 줄었으나 비중은 전년동기 45%에서 84%로 커졌다. 이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실적이 저조한 탓이다.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누적 매출은 6217억원으로 전년동기 6789억원 대비 8% 감소했다. 비중은 67%.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동기 178억원 대비 30%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51%에서 47%로 작아졌다. 3분기 매출은 2009억원으로 전기 2156억원 대비 7%, 전년동기 2214억원 대비 9%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73억원 대비 95%, 전년동기 15억원 대비 77% 급감했다. 비중은 전기 55%에서 16%로 축소됐다.
△ 종속기업 기여도
종속기업별로는 국내 소재 ㈜신세계톰보이, 중국 소재 기아가무역(상해)유한공사, 스위스 소재 PP Produits Prestiges SA 순으로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중국소재 종속기업은 흑자전환했다.
㈜신세계톰보이의 누적 매출은 1451억원으로 전년동기 820억원 대비 77%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1억원에 그쳐 전년동기 54억원 대비 43% 감소했다.
기아가무역(상해)유한공사의 상반기 매출은 145억원으로 전년동기 87억원 대비 66% 증가했다. 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스위스 소재 PP Produits Prestiges SA. 누적 매출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 69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12억원 대비 17% 역성장했다.
베트남 소재 신세계인터내셔날 베트남 유한회사는 매출이 미미한 수준이다. 전년동기 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소재 시그나이트· 라엘 벤처투자조합의 누적 매출은 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